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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감성] '매그놀리아' 필연과 과거에 얽혀 있는 상처들

[드라마][감성] '매그놀리아' 필연과 과거에 얽혀 있는 상처들

************************************************************************************* 이 글에는 내용누설과 주관적인 해석이 있습니다.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 및 작품 내용이 있으므로,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뒤로 가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주관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참고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매그놀리아는 융의 싱크로니시티라는 개념을 통해 3개의 도시전설을 제시하고 본편을 시작한다. 융은 일종의 의미가 있는 위의 도시전설

[신이수 특별전] 가슴이 아린 영화연작

[신이수 특별전] 가슴이 아린 영화연작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4월 1일

인디포럼 월례비행 3월차, 신이수 특별전을 보고 왔습니다. 특별전이라 중진이려나 싶었는데 30대 초반 젊은 분이시더군요. 독립영화하면 개인적인 느낌이 굉장히 강한데 3연속 시대순으로 작품을 봤더니 꽤 강렬하게 다가옵니다. 마지막 대담에서 김곡감독님처럼 어설픈(?) 풋풋한 느낌이 좋네요. 단편이기에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장편 준비도 하신다고 하셨고) 남성형 드라마를 만드시는 재능이 좋으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안그래도 요즘 건축학개론같은 종류가 주목받기도 하고 독립영화라고 꼭 '쎈'느낌의 영화만 만드는 것도 아쉬웠거든요. 이런 감성쪽은 보통 여성감독분들이 많이 만드셨는데 역시 같은 감성쪽이라도 남성감독은 포커스가 조금 다르니까~ ㅎㅎ 첫번째 영화는 신이수 감독의 200

30살이 되서 다시 본 영화 2탄: Big Fish (2003)

30살이 되서 다시 본 영화 2탄: Big Fish (2003)

You're Ren-holic|2013년 3월 23일

으히히히히- 제 영화 취향이 쏙쏙들이 들어나버리는 영화목록들....... 너무 편식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쩝쩝- 연인을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해본 뒤에,30살이 되어 다시 본 이터널 선샤인이 사랑에 대한 큰 감흥을 파도처럼 밀고 왔다면, 사람을 만나고 인생을 배워나가는 도중에30살이 되서 다시 본 팀 버튼 감독의 빅 피시는 다소 철학적인 깨달음을 마음에 던져준 것 같다. 마치 어렸을 때 어린 왕자를 읽으면 별 감흥이 없었는데,나이가 조금 들어서(?) 읽어보면 이것이 왜 어른들을 위한 동화인지 깨닫게 되는 거라고 해야하나? 영화에 나오는 아들의 눈에는, (그리고 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 때의 나에게는) 영화에서 나오는 아빠가 허풍쟁이처럼 비춰졌다. 하지만 이제 팀 버튼 감독이 그동안 나에게 보여줬던,

<주먹왕 랄프> 감성충만, 사랑스런 캐릭터, 또 볼 수 있으면...

<주먹왕 랄프> 감성충만, 사랑스런 캐릭터, 또 볼 수 있으면...

오프닝 흑백 로맨스 단편애내메이션이 신선하게 흐른 후 드디어 어른들도 만족해하는 디즈니판 '토이 스토리' 게임 케릭터 버전이라 할 수 있는 가 시작되었다. 덩치면에서 매우 흡사한 정준하의 목소리로 '다고쳐 펠릭스'라는 오래된 오락실 게임의 부수기 주먹왕 '랄프'와 오락실의 여러 게임 캐릭터들의 또다른 세계의 화려한 드라마가 펼쳐졌다. 건축왕 '펠릭스'를 부러워하며 삶의 회의감을 크게 느끼는 랄프는 결국 악당이란 직업에서 벗어나고자 모험을 시작한다. 픽사의 시리즈를 닮은 정감어린 감성 뿐 아니라 대형 화면으로 다양한 게임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신선한 빅 재미가 상당하여, 게임에 대해선 거의 아는 바가 없지만 이내 흥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