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브레이커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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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Glass, 2018)] 앞 두 편을 깔끔히 마무리하다 **스포**

일상 생활|2020년 6월 24일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2000)23 아이덴티티(Split, 2016)그리고 글래스(Glass, 2018). "23 아이덴티티" 영화를 사실 제법 최근에 보게 되었는데, 제임스 맥어보이의 정말 너무 훌륭하다 못해 소름돋는 연기에 놀라워 하다가 이 영화에 이어지는 앞 편과 뒤 편이 있다는 것을 영화 끝부분에서 깨닫고 그 뒤 편, 즉 마지막 편에 해당하는 [글래스]를 드디어 보게 되었다. 그렇다. 이 영화는 앞 두 편을 꼭 본 후에 시청해야만 한다. 그래서 세 영화 모두 추천하는 영화이긴 하지만, 만약 세 개를 다 보기에 부담스럽고 굳이 꼭 하나만 봐야겠다면 (그리고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23 아이덴티티"가 그중 가장 추천하기에 좋지 않을까 싶은데 (언브레이커블도 좋지만 상대적으로 옛날

[글래스] 수어사이드 스쿼드

타누키의 MAGIC-BOX|2019년 1월 21일

샤말란 감독 3부작의 끝, 글래스입니다. 23 아이덴티티의 엔딩에서 언브레이커블의 던, 브루스 윌리스를 꺼내면서 3부작이었던걸 밝혔는데 19년에 걸친, 그것도 17년간의 2편동안 감독만 알았던 시리즈라 ㄷㄷ;; 이미 그 사이에 많은 마블과 DC 히어로들의 이야기가 있었고 그러다보니 조금은 애매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다만 그 시기의 아쉬움을 빼고 본다면 나름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네요. 물론 시리즈를 봐온 사람이 아니라면 추천하기는 힘든 영화입니다. 대신 이번 기회에 3편을 몰아서 보는건 괜찮은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아쉬운 것도 있지만 취향저격이었던~ 어벤져스처럼 뭉치는 작품이 아닌 각각의 작품이 각자의 인물을 조명하고 마지막에는 글래스를 비춘다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더법규형

언브레이커블, 2000

DID U MISS ME ?|2019년 1월 20일

세상에 수퍼히어로를 현실적으로 다룬 영화들은 많았다. 리차드 도너가 낭만주의 색채를 바르고 영화라는 매체로 이 장르를 개국한 이래, 80년대는 표현주의의 대가인 팀 버튼의 시대였다. 그리고 이후 시간이 흘러 사실주의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대부분의 수퍼히어로 영화들은 부분적으로 낭만or표현or초현실주의적인 묘사를 두르긴 했으나 언제나 그 본질은 사실주의로 일관 했었지. 그리고 그런 태도가 극에 달아 터져버린 게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영화들과 조쉬 트랭크의 같은 물건들이었다. 하지만 그 전에 이 존재했으니...... 영화의 결말은 존나 희극과 비극의 쌍쌍파티라고 생각한다. 주인공이자 강철 신체의 소유자인 데이빗 던 입장에서야 수퍼히어로로서의 아이덴티티

언브레이커블 - 슈퍼히어로의 본질, 재해석 돋보여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뉴욕의 구직 면접 뒤 필라델피아로 돌아오던 경비원 데이빗(브루스 윌리스 분)은 열차 탈선 참사의 유일한 생존자가 됩니다. 그에게 코믹북 갤러리를 소유한 일라이저(사무엘 L. 잭슨 분)가 접근합니다. 일라이저는 데이빗이 특별한 능력을 보유했음을 일깨웁니다. 대조적 두 주인공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2000년 작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은 제목 그대로 외상을 입지 않는 초능력을 보유한 데이빗과 ‘유리’를 뜻하는 ‘글래스(Glass)’라 불릴 만큼 쉽게 골절상을 당하는 일라이저를 주인공으로 합니다. 육체적인 ‘특별함’만큼 두 중년 남성은 대조적입니다. 데이빗은 아내와 외아들을 둔 백인인 반면 일라이저는 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