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브레이커블(Unbreakable, 2000)23 아이덴티티(Split, 2016)그리고 글래스(Glass, 2018). "23 아이덴티티" 영화를 사실 제법 최근에 보게 되었는데, 제임스 맥어보이의 정말 너무 훌륭하다 못해 소름돋는 연기에 놀라워 하다가 이 영화에 이어지는 앞 편과 뒤 편이 있다는 것을 영화 끝부분에서 깨닫고 그 뒤 편, 즉 마지막 편에 해당하는 [글래스]를 드디어 보게 되었다. 그렇다. 이 영화는 앞 두 편을 꼭 본 후에 시청해야만 한다. 그래서 세 영화 모두 추천하는 영화이긴 하지만, 만약 세 개를 다 보기에 부담스럽고 굳이 꼭 하나만 봐야겠다면 (그리고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23 아이덴티티"가 그중 가장 추천하기에 좋지 않을까 싶은데 (언브레이커블도 좋지만 상대적으로 옛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