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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7[방콕]치앙마이로 떠나볼까

12.08.07[방콕]치앙마이로 떠나볼까

체크아웃했기에 거실에서 뒹굴거리다 17:30에 픽업한다기에 시간 맞춰 나간다. 가다가 저녁겸 빵집에서 빵을 산다. 어떤 빵 좋아하냐 묻길래 바게뜨빵이라 했더니만 취향이 나랑 비슷한가보다. 28B짜리 일본인이 만들었나 티켓산 게스트하우스에 갔더니만 어라? 픽업차량이 먼저 와있다. 이 숙소의 픽업이 빠른 편인가보다. 픽업이 빨라도 이렇게 모여 버스를 기다린다. 테이프를 붙이라 주는데 색이 두종류다. 아마 분홍색은 버스만 예약한 사람, 노란색은 투어까지 같이 신청한 사람 같은데 왜 구별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대부분 유럽사람이다. EJ양이 맨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재빨리 올라갔지만 맨 앞은 차지 못했다. 자리에 없으면 저렇게 앞에 담요가 있다. 옆자리에 앉은 이태리 애들인데 재밌게 놀면서 가

12.08.07[방콕]한 숙소에 오래 있으려니까 안되겠다

12.08.07[방콕]한 숙소에 오래 있으려니까 안되겠다

일어나 항상? 그렇듯 10B짜리 찹쌀을 숙소에서 먹으며 나릇한 아침을 보낸다. 잊고 있었는데 한곳에 오래 머물다보면 계속해서 사람들이 떠나는걸 보게 된다. 떠나는 사람은 모르는데 남아있는 사람은 허전하다. '남겨진 자의 몫'같이 표현되는 느낌을 느끼다니 떠나야 할 것 같다. 버스를 알아보러 나갔다. 저녁도 주는 직행 버스 가격 구경 짜장면? 오... 이런걸 사서 먹나보다. 개구리 소리, 이걸 누가 좋아하려나 했는데, 숙소에서 이 소리 좋아해 사려는 사람도 봤다. 파타야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나보다. 얼마려나? 어라 여긴 7년전에 꼬따오 갈때 버스 기다리던 곳이네 그래, 반스 다이빙 여기도 택시랑 똑같은 금지 그림이 있네 여기가 아마 6년전에 마사지 받았던 곳인데 아

12.08.07[방콕]저녁

12.08.07[방콕]저녁

북쪽길로 올라가다 보면 나오는 꼬치 문어인지 낙지는 10B이고 나머지는 5B이다. 40B 어치 골랐다. 응? 제것도 해주셔요. 저게 내것들 태국의 길 건너기는 참 조용하다. 어떤 면에서는 런던하고 비슷하다. 카오산로드 근처에서 보다보면 오히려 현지인들이 여행자들보다 길을 더 못건넌다. 좀 신기한 상황 나같은 외국인들은 차가 서 줄거라 생각하고 적당히 건너면 차가 서는데 현지인들은 차가 방해 안받을때까지 기다리는듯 하다. 쏨땀. 여자들은 거의 다 좋아하는 듯 하다. 꼬치랑 같이 아저씨의 맥주와 함께 저녁으로 먹었다. 아저씨는 매 식사때마다 맥주를 함께 드신다. 짧은 카오산로드의 거리 마사지 장면 옛날에 카오산로드 길거리에 비디오방 의자 같은게 잔뜩 있는걸 보고 저게 제대로

12.08.07[방콕]밍기적 탐마쌋 대학

12.08.07[방콕]밍기적 탐마쌋 대학

돌아와 순대국밥 시간이 맞아 먹는다. 35B 기억에 1~2시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한다. 우리가 마지막 손님 아저씨는 평범한 우리나라의 죽어라 일만하는 시대적 사명을 강요당한 시대에 태어나 그리 살아오신 분같다. 친구들도 하나둘 하늘로 가고 그러면서 가치관이 좀 바뀌어 이리 여행도 하시며 사시는듯 하다. 그래도, 자기가 행복하다며 한참 일해야 할 젊은 사람이-대학생이면 또 모를까- 타지에서 쉬엄쉬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잘 이해가 안가시는 듯하다. 나에게도 물어보시던데 흠... 나 역시 그리 살고 싶긴 한데 그리 살면 미래가 걱정되는건 사실이지... 그래도, 젊은 사람들과 얘기할 수 있는 분이시다. 장기여행 중이었으면 당분간 같이 다녔을지도 모르겠다. 이번 여행에서는 나이대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