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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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주변 자동차여행(4) - 가나가와현(에노시마), 도쿄도.

도쿄 주변 자동차여행(4) - 가나가와현(에노시마), 도쿄도.

도쿄 주변 자동차여행(1) - 출국, 우츠노미야. 도쿄 주변 자동차여행(2) - 도치기현, 군마현도쿄 주변 자동차여행(3) - 군마현, 나가노현, 야마나시현, 가나가와현 에서 이어집니다. 이날부터는 일정에 매우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 조금 여유있게 7시에 일어나서 주변을 돌아봅니다.전날 밤에 돌아다닐 때에 낮에 어떨지 매우 궁금해져서 이곳에서 시간을 조금 보내보기로. 바람도 시원하고 구름도 적당합니다. 상쾌하네요.오전 7시가 조금 넘은 시각인데 2월에 서핑보드를 들고 오신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모래사장도 걸어다니기에 불편함이 없는 수준.저 앞에 에노시마가 보입니다. 아침 바닷바람을 실컷 맞고 나서 짐을 챙겨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숙소에서 얼마 멀지 않은 가마쿠라로 이동. 그 사이 하늘이

때론 길을 잃고나서야 시작되는 여행

때론 길을 잃고나서야 시작되는 여행

가마쿠라의 카페 르노아르에 앉아 글을 쓴다. 도쿄 긴자에서 봤던 커피숍인데, 여기에서도 만날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실은 가마쿠라에 오고 싶어서 오게된 것은 아니다. 나는 그냥, 일본에서 길을 잃었다. 여행을 시작한 곳은 시즈오카다. 에어 서울에서 싼 표가 나왔기에 감사합니다-라고 외치고 표를 샀다. 아무 정보도 없이 도착한 시즈오카는, 알고보니 전 세계 모델러들의 고향 같은 곳이라 해도 좋은 도시였다. 덕분에 재미있게 걸어다녔다. 시즈오카 다음 도시는 아타미였다.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지만, 마징가Z... 리메이크 버전을 보기 전까지는 몰랐던 도시다. 그 애니에서 마징가는 이 도시를 기점으로 해서 싸운다. 여기가 신도쿄도 아닌데. 그래서 와보고 싶었고, 왔고, 온천물에 몸을 담궜다.

일알못의 일본여행1. 에노덴

일알못의 일본여행1. 에노덴

1. 일알못이라 가능한 에피소드. 슈퍼마켓에서 과일을 사려고 둘러보고 있는데 토마토 칸에 이런 스티커가 붙어있길래 잘 생긴(?) 녀석으로 골라 가져가서 계산하니.. 할인이 안됨.. 영수증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겨 산쥬퍼센..? 하고 물어보니까 뭐라 뭐라 말하는데 일알못이 달리 일알못이 아님. 어리둥절 모드로 서있었더니 다행히 한가한 시간이라 직접 가서 바디 랭기지로 알려줌. 즉.. 뭔가 하자가 있는 녀석에게만 이 스티커가 붙어 있는것. 생긴것도 멀쩡하거 어디 터진데고 없는데 왜?? 이러며 골라와서 먹었던 토마토. ㅋㅋ.. 서울에서도 이렇게 팔았으면 좋겠다. 원래 아침을 안먹는 1인인데... 먹방여행이다 보니 매일 삼시세끼 다 챙겨먹음. 우메보시를 워낙 좋아해서 아침마다

일본 여행 9. 신사(쓰루오카하치만구)는 복잡하고 절(가마쿠라 대불)은 한산했다.

일본 여행 9. 신사(쓰루오카하치만구)는 복잡하고 절(가마쿠라 대불)은 한산했다.

여행 셋째 날 오후, ‘쓰루오카하치만구’ 와 ‘가마쿠라 대불’ 1. 쓰루오카하치만구 쓰루오카하치만구(鶴岡八幡宮, つるがおか はちまんぐう)는 신사 이름이다. 가마쿠라의 상징물 중 하나라고 하는데, 누군가는 가마쿠라에 왔으면, 다른 곳은 둘째 치고, 이곳엔 꼭 와 봐야한다고 했다. 또한, 이곳 쓰루오카하치만구 신사,는 1063년에 교토의 이와시미즈하치만구 신사의 분령(分靈)을 맞이하여 건설한 신사라고 하는데, 여기서 분령이란 제사로 모시는 신을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가마쿠라에 ‘가마쿠라 막부’ 시대를 열었던, ‘미나모토 요리토모’라는 사람이, 1180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했다고 한다. 오진 천황, 히메노카미, 진구 황후를 모시고 있다고 한다. 신사로 들어가는 후문(?) 역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