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알못의 일본여행1. 에노덴
By 바나나우유로 만든 얼음집 | 2017년 3월 26일 |
1. 일알못이라 가능한 에피소드. 슈퍼마켓에서 과일을 사려고 둘러보고 있는데 토마토 칸에 이런 스티커가 붙어있길래 잘 생긴(?) 녀석으로 골라 가져가서 계산하니.. 할인이 안됨.. 영수증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겨 산쥬퍼센..? 하고 물어보니까 뭐라 뭐라 말하는데 일알못이 달리 일알못이 아님. 어리둥절 모드로 서있었더니 다행히 한가한 시간이라 직접 가서 바디 랭기지로 알려줌. 즉.. 뭔가 하자가 있는 녀석에게만 이 스티커가 붙어 있는것. 생긴것도 멀쩡하거 어디 터진데고 없는데 왜?? 이러며 골라와서 먹었던 토마토. ㅋㅋ.. 서울에서도 이렇게 팔았으면 좋겠다. 원래 아침을 안먹는 1인인데... 먹방여행이다 보니 매일 삼시세끼 다 챙겨먹음. 우메보시를 워낙 좋아해서 아침마다
2013 여름휴가 여행기 (11) - 셋째 날, 슬램덩크의 성지, 에노시마로..(2)
By 수륙챙이 | 2013년 8월 25일 |
멀리 에노시마 타워 (?) 비슷한 것이 보입니다.날은 덥지만 모처럼 에노시마까지 왔으니,위로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올라가는 중에 상점에서 이런저런 먹거리들을 팔더군요..해산물이 들어가 있는 호빵인지 찐빵인지도 있고..도쿄에서 얼마 멀지 않은 동네인데..해산물이 그래도 꽤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에노시마 섬 정상까지 올라갈 때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물론 유로..(......)에스컬레이터랑 타워 입장권이랑 해서 팔았던 것 같네요.. 다만 에스컬레이터는 상행만 있고 하행은 없습니다..올라갈때는 편하지만 내려갈때는 그냥 다 걸어 내려가야 합니다.. 에노시마 타워 (?) 에 올라가면 360도 전망대가 있습니다..무서워서 조금 멀리서 사진만 좀 찍었습니다..높아서 그런지 바람도
2013 여름휴가 여행기 (10) - 셋쩨날, 슬램덩크의 성지, 에노시마로..(1)
By 수륙챙이 | 2013년 8월 20일 |
아침 일찍 가와구치호에 갔다가,오후에는 가마쿠라 - 에노시마를 가는 일정입니다.. 신주쿠에서 7시 30분에는 열차를 타야 9시 30분 전후로 가와구치호에 도착하고..다시 신주쿠로 돌아오니 2시 30분 정도 되더군요..신주쿠에서 잠시 놀다가 가마쿠라로 향합니다.. 쇼난신주쿠(?) 라인을 타고 가마쿠라로 가서,에노시마행 에노덴을 타는 일정입니다.. JR 역과 에노덴 역이 바로 붙어 있습니다..에노덴 1일 승차권을 구입하여 에노덴 가마쿠라 역으로 들어갑니다.. 에노덴은 1시간에 4~5대 정도 운행하는 것 같더군요..관광객들이 많아서 앉아서 가기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에노시마까지는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노선도에 에노시마라고 있고, 검은색으로 섬이 나타나 있습니다..오후의 목적지는 바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