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홈즈"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2월 26일 |
이 타이틀을 어쩌다 보니 사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른걸 사고 싶었는데, 다른건 하나도 없고, 그나마 흥미로운게 이 영화였던 데다가, 할인행사로 1만원에 살 수 있었거든요. 배우가 확실히 강렬하다 보니 아무래도 메인이 배우가 되더군요. 후면도 배우가 차지 했습니다.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저는 이 케이스가 더 좋더라구요. 사실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서플먼트 표기가 그 어디에도 없어요. 디스크 입니다. 로컬 타이틀이다 보니 이미지가 확연히 다르죠. 내부 이미지 입니다. 속지 입니다. 사실 앞뒤가 잘 구분이 되는 물건은 아닌데, 이게 뒷면 같더군요. 뒷면이 있는데, 그건 안 찍었습니
스파이럴 - 독립된 영화로서의 위치는 잡았는데, 정작 완성도는 애매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5월 13일 |
이 영화는 추가를 해야 하나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쏘우 시리즈를 전혀 안 본 상황이어서 말입니다. 고어물에 관한 부담과 거부감이 너무 심한 것이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뭔가 새로운 것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배우진에 대해서 나름대로 기대를 가지게 된 면이 있다 보니 리스트에 올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론 아무래도 상황이 아주 확실한 것은 아니다 보니, 평가가 어떻게 나오는가에 따라 좀 갈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쏘우 시리즈에 관해서는 악감정에 가까운 적의가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고포영화를 더더욱 안 보게 만든 시리즈이기는 해서 말이죠. 제가 영화를
[노매드랜드] No Mad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4월 24일 |
노매드라지만 사실 전부터 쓰이던건 노마드일텐데 표기법이 바뀐건지 노매드랜드라니 제목부터 좀 다르게 와닿았던 작품입니다. 영화는 단순한 경제의 몰락이 아닌 석고보드의 문제점이 밝혀지며 고스트타운이 되어 세상을 떠돌게 된 펀(프란시스 맥도맨드)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고 있는데 솔직히 시놉 상으로는 가난 포르노적인 영상이 나열될까봐 걱정했었네요. 하지만 걱정과 달리 현실적이지만 노마드 자체에 집중해 드라마틱하지만 상당히 마음에 드는 영화입니다. 클로이 자오 감독은 차기작으로 마블의 이터널스를 맡을 정도로 커리어가 상당히 기대되네요. 물론 이렇게 가면 이터널스가 걱정되는 감도 있지만 원더우먼의 패티 젠킨스과는 다르게 성공하길 바랍니다. 쉽지 않고 일반적이지 않다고 볼 수 있
"낸시 드류"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6월 9일 |
솔직히 이 작품은 낸시 드류 관련 새 영화가 나온다고 해서 찾게 되었습니다. 충격적인 사실이, 국내에 한글 관련 낸시 드류 관련 작품이 이게 다입니다. 책도 정말 오래된 시절 외에는 번역되지도 않은 것 같더라구요. 이 작품은 2007년작 입니다. 엠마 로버츠가 정말 풋풋한 시절이죠. 사실 스토리는 좀 실망스럽습니다. 틴에이저물의 특성을 일부러 집어 넣으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디스크는 포스터 이미지의 변형 입니다. 내부 이미지는 그냥 그렇습니다. 정말 충동적으로 구매한 작품이기는 한데, 묘하게 만족스럽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