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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3R - 김영광과 몰리나

無我之境|2014년 7월 6일

수원 0 : 0 경남 이 경기는 딱 두 명이 눈에 들어왔다. 둘 다 경남 선수, 김영광과 김인한. 경남이 잘 막고, 골을 못 넣어서 무득점 무승부 경기가 나온 느낌. 한국의 나바스가 여기 있었네. 김영광의 순발력은 여전해서 슈퍼 세이브를 수 차례 보여 줬다. 지난 월드컵부터 해서 국대의 경험치를 김영광에게 몰아줬더라면 어땠을까. 이차만 감독이 없는 형편에 경남을 잘 만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공격 전개 시에 슛까지 연결되는 장면들이 물 흐르듯이 깔끔했음. 어제는 그 찬스들이 김인한에게 집중되었는데 슛이 조금씩 다 빗나갔다. 김인한의 영점조정이 조금만 더 잘 되었더라면 수원을 잡을 뻔 했는데 경남으로선 아쉬웠던 경기. 수원도 나름 선전하긴 했는데, 자신들의 결정적인 찬스

네덜란드 vs 나바스 + 골대

無我之境|2014년 7월 6일

앞서 펼쳐졌던 아르헨티나와 벨기에의 경기도 그렇고, 어제 있었던 8강 두 경기도 그렇고, 상대적 우위로 평가되던 팀들이 일찌감치 선취골 넣으며 안정적으로 이끌고 가고, 실점한 팀이 공격적으로 나오다 역습에 말리는 패턴으로 경기들이 진행되었다. 하지만 8강 마지막 경기였던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는 완전히 다른 양상. 네덜란드의 일방적인 반코트 공격, 그리고 코스타리카의 처절한 수비. 네덜란드 입장에선 골이 지지리도 안 들어갔던 경기. 반 페르시의 반 페르시답지 못했던 모습과 골대의 불운도 있었지만, 가장 돋보였던 건 뭐니뭐니 해도 코스타리카 골리 나바스의 신들린 듯한 선방쇼. 나바스 때문에 네덜란드는 승부차기까지 가야 했다. 흠씬 두들겨 맞던 코스타리카는 연장 후반에 제대로 철퇴를 휘두르며

네덜란드4강진출~!

네덜란드4강진출~!

태구의44로운이야기|2014년 7월 6일

초특급 창과 방패의 맞대결...정말 죽어도 안뚫리더라. 코스타리카.4-2-4로 바꿔도 안뚫리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오렌지팀에 승부차기 전문 키퍼가 있어서 반할감독 잽싸게 교체, 그리고 승리. 다음은 아르헨티나인데...네덜란드 왕비가 아르헨티나 출신이라, 인터넷에 미친 농담들이 많이 떠돌아 다니는듯. . .. ..두 분 다 월드컵이고 올림픽이고 화면에 항상 잡히는 거 보면 스포츠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부부싸움날라. 과연 이번 월드컵에서도 결승까지 갈 수 있을지??

[브라질월드컵] 8강 - 원하던 팀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

無我之境|2014년 7월 5일

오늘 새벽에 있었던 두 경기에서 터진 세 골 (하메스의 페널티킥 골은 빼고) 모두 세트피스 상황에서 수비수들에 의한 득점이었다. 필드골 넣기가 점점 어려워지나 보다. 이길 거라고 예상했다기보다, 이겨 주길 원했던 팀이라고 해야 맞을 것 같은데...모두 떨어졌다. 이번 월드컵 토너먼트는 왜 이변이 일어나는 겨? 아르헨티나도 벨기에를 이기겠는데... ********** 프랑스와 독일의 경기는 본방 사수해서 봤다. 프랑스를 응원하며 봤는데 갑갑하더라. 다른 팀들은 쉽게 쉽게 뚫던 공격이 독일 수비를 상대론 맥을 못춤. 독일 수비는 철옹성 같이 느껴졌고, 그 철옹성을 겨우 뚫나 싶으면, 노이어란 거대한 산이 등장, 아주 여유롭게 막아낸다. 리베리가 있었으면 달라졌을까? 축구는 두 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