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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posts[20141014] 한국-코스타리카전 보고난 잡상
제대로 쓰는 글은 아니고 그냥 블로그가 하도 놀다보니 ㅋㅋㅋ 일단 어제 경기는 패배했습니다만, 아침내내 인터넷 기사들이나 게시판들을 보면서 좀 아쉬운게 느껴지는 점이라면.... 어제 경기는 사실 수비가 무너지면서 경기가 전체적으로 말린 케이스죠. 첫번째 실점상황에서도 김영권 선수와 김민우 선수가 붙었지만, 결정적으로 김영권선수가 안뜨고 김민우 선수가 뜨면서 헤딩 어시스트를 깔쌈하게 줘버린게 화근이었고, 두번째 실점 장면에서도 수비수 두명이 붙었지만, 볼터치 미스로 결국 돌파를 허용한게 화근이고요. 세번째 실점이야 골키퍼 차징스럽긴 했는데, 경합을 못해줘 공격수가 풀려난거 자체는 문제라고 봤습니다. 골키퍼가 펀칭하러 나온거하고 무관하게 담당하는 선수는 블럭을 해줘야 했는데, 코스타리카 수비수가
![[코스타리카전] 졌지만 오랫만에 재밌던~](https://img.zoomtrend.com/2014/10/14/c0014543_543d1f423bb32.jpg)
[코스타리카전] 졌지만 오랫만에 재밌던~
비록 3:1로 지긴 했지만 꽤 재밌었네요. 우리 전략도 꽤 달라졌고 오랫만에 축구 보는 맛이 있던~ 파라과이 때는 여행 중이라 후반전 후반부터 봐서 ㅠㅠ 거기에 이동국의 골도 봐서 더욱 ㅎㅎ 처음엔 골프인가 했는데 포핸드 백핸드까지 하길레 테니스 이슈가 뭐 있었나 했더니 딸바보 ㅠㅠ)b
![[NIKE CUP 247] 축구를 한다고 전화를 주시다뇨](https://img.zoomtrend.com/2014/10/13/b0215959_543bb87283581.jpg)
[NIKE CUP 247] 축구를 한다고 전화를 주시다뇨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뇨, 이 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김용택 시인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뇨’의 한 부분이다. 버스커버스커의 리더 장범준은 여수에 가서 아름다운 밤바다를 보다가 여자 친구가 생각나 전화를 걸었다. 이 이야기는 버스커버스커 1집 ‘여수 밤바다’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여러분도 나중에 여수 밤바다 앞에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한번 걸어봐라. 여자친구가 없다면 미안하다. 여수 밤바다에 가기 힘들다면, 다른 밤바다라도. 내 생각엔 목포 밤바다가 꽤나 괜찮을 거 같다. 목포에 가면 겸사겸사 맛있는 것도 먹고, 축구 대회도 구경할 수 있다. 요컨대, 우리는 좋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과 나누고 싶어 한다. 아름

어느 캔자스시티 사람의 금요일 밤...
이곳도 이제 주말이 되었네요. 아무튼... 캔자스시티 지역에 살고 있는 저는... 금요일 밤을 이렇게 보냈습니다 (...) 먼저... 이곳 MLS팀인 스포팅 캔자스시티가 최근의 이상할 정도의 부진을 극복하고... 8월 이후 첫번째 홈 승리를 거두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그리고... 어웨이에서 펼쳐진 ALCS 1차전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피말리는 접전 끝에 이번에도 연장전에 가서... 알렉스 고든과 마이크 무스타커스의 홈런 두방으로 8 : 6 승리를 거두면서 시리즈 1승을 먼저 챙기는데 성공했네요!!! 캔자스시티 사람으로써... 그야말로 아름다운 밤입니다. 이미 새벽이 되긴 했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