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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posts소통을 위한 언어 “링구아 프랑카”
소통을 위한 언어 “링구아 프랑카” 링구아 프랑카(LINGUA FRANCA)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말로는 “타협 언어” 정도로 옮겨볼 수 있는 용어인데요. 그 개념은 간단합니다. 바로 서로 다른 모어를 사용하는 화자들이 의사소틍을 위해서 공통어로 사용하는 제3의 언어를 가리키는 용어이지요. “소통을 위한 제3의 언어, 링구아 프랑카” 이러한 링구아 프랑카는 결국, 여러 사람이 모인 상황에서 소통을 위해서 사용되는 언어를 말합니다. 이는 특..
[서치] 훌륭한 관음 스릴러
사실 존 조가 주연을 맡고 시놉을 봤을 때는 그렇게~는 기대되지 않았던 작품인데 직접 보니...이거 꽤나 괜찮네요. 생각보다 가족의 분량이 많고 어떻게 보면 시점만 바꾼 것일 수도 있는데 매력적이네요. 90% 이상의 내용을 화면을 통해서만 구성하기 때문에 좀 더 진정성이 와닿게 꾸며지는 페이크 다큐와 푸티지 파운드를 넘어 생방으로 스릴러를 본다는 관음을 충족시켜줘서 좋았습니다. 이걸 기존의 방식으로 그렸으면 평작 이하의 작품이었을텐데 아니쉬 차간티 감독이 머리를 잘 썼네요. 스릴러적인 면은 과하지 않고 드라마에 많은 비중을 두기 때문에 누구나 볼만한 작품으로 내용과는 달리 가족과 보기에도 훌륭하지 않나 싶네요. 아무래도 기술의 발달로 더 가까워지기 힘든 요즘에 잘 맞다고 봅
연애 클리셰 스터디 35 : 고백하고 나서
: 본 칼럼에서는 다양한 텍스트들을 통해, 픽션이 보여주는 연애의 법칙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현실의 연애가 얼마나 다른지 차근차근 짚어봅니다. : 상처와 고통을 겪기 전에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을, 하나라도 얻어간다면 좋겠습니다. : 주의! 드라마 자체를 비판하기 위한 글은 아닙니다. 때문에 드라마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TEXT: [W], [도깨비], [또, 오해영], [미안하다 사랑한다], [구르미 그린 달빛], [푸른 바다의 전설] 외 다수 로맨스 드라마의 첫 시작부터 남녀 주인공이 사이좋고 다정한 경우는 없습니다. 서로를 오해하고 미워하고 심지어 죽네사네 싸우고, 가해/피해 사건에 얽히거나 돈으로 관계를 사고 팝니다.

컨택트-낯선 것을 향한 우리의 자세
영화를 통해 얻는 것은 다양합니다. 총싸움과 액션씬으로 쾌감을 얻을 수도 있고 잔인한 장르적 특성을 지닌 영화로 내면의 파괴 욕망을 해소하기도 합니다. 로맨스 영화를 보면서 잃어버린 연애 세포를 채우기도 하고 믿고 싶지 않았던 현실을 허구를 세계를 통해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드물고 미래지향적인 영화는 체험의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VR시대를 맞이하여 극장가는 3D,4D 좀 더 리얼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1인칭 시점 영화로 화제를 모았던 는 매 순간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스크린에 나오는 모든 장면이 관객인 '나'에게 말을 걸고 내가 영화 안의 설정에 참여하여 총격전도 하고 옥상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사랑도 이루어 나가는 그런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