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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트-낯선 것을 향한 우리의 자세

컨택트-낯선 것을 향한 우리의 자세

LIGHT Room|2017년 2월 12일

영화를 통해 얻는 것은 다양합니다. 총싸움과 액션씬으로 쾌감을 얻을 수도 있고 잔인한 장르적 특성을 지닌 영화로 내면의 파괴 욕망을 해소하기도 합니다. 로맨스 영화를 보면서 잃어버린 연애 세포를 채우기도 하고 믿고 싶지 않았던 현실을 허구를 세계를 통해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드물고 미래지향적인 영화는 체험의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VR시대를 맞이하여 극장가는 3D,4D 좀 더 리얼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1인칭 시점 영화로 화제를 모았던 는 매 순간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스크린에 나오는 모든 장면이 관객인 '나'에게 말을 걸고 내가 영화 안의 설정에 참여하여 총격전도 하고 옥상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사랑도 이루어 나가는 그런 영화

굿닥터 박시온, 눈빛으로 늑대소녀와 공감하다

굿닥터 박시온, 눈빛으로 늑대소녀와 공감하다

나만의 상식사전|2013년 8월 21일

"드라마 굿닥터, 박시온의 눈빛은 늑대소녀에게 무엇을 이야기한걸까?" 오늘 드라마 굿닥터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시온 레지던트는 의사에 분과가 많지만 아이들을 다루는 소아과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도 그럴것이 현재 박시온과 같은 눈높이로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는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기 때문이죠. 어른들은 아이들의 말을 무시하거나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아이들도 동일하게 생각한다는 것이죠. 오늘 한 여자아이가 배가 아픈 것에 대해 부모도 그리고 차윤서의사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표현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여자 아이의 말을 이해한 사람이 있었죠. 바로 박시온 선생이었습니다. "개와 함께 키워진 아이, 결국 동물과

발로 쓰는 파리 여행기 1 - 소통의 벽

B log 人|2013년 7월 29일

해외여행을 다니다보면 여러가지 돌발상황과 마주한다. 캐리어 안에 있던 스킨이 박살나서 옷 전체에 냄새가 밸 수도 있고, 짐을 들고 민박집 나무계단을 내려가다가 발을 헛디뎌 그 계단을 박살낼 수도 있으며, 현지인에게 고가의 티켓 사기를 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단편적인 상황이 아닌, 큰 관점에서의 어려움은 다름 아닌 의사소통에서 온다. 한국 땅에서 발붙이고 살아온 사람들에게 외국어는 '통곡의 벽'이다. 외국어 중 가장 친숙한 영어의 경우,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10년간의 정규교육을 받음에도 외국인을 만나면 입조차 떼기 힘들다. 대학 교육, 어학연수 등의 본격적인 돈지랄에 돌입해도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 에 "How h

[메리다와 마법의 숲] 다시 돌아온 디즈니 스타일?!?

[메리다와 마법의 숲] 다시 돌아온 디즈니 스타일?!?

타누키의 MAGIC-BOX|2012년 10월 5일

라푼젤이 너무 괜찮아서(그러고보니 라푼젤도 리뷰를 안썼...;;;) 디즈니에 다시 한번 기대를 가졌던 메리다와 마법의 숲입니다. 다만 아쉽게도 90년대 디즈니 스타일로 회귀한 듯한게 좀 아쉽네요. 디즈니야 그 시절에 좋아라하고 보긴 했지만 요즘엔 아이들도 그렇게 순수하지만은 않아서;; (단적으로 앞자리 초등 중~고학년쯤되보이는 녀석들은 다 보고 위습 안따라갔으면 일도 안났을텐데 뭐 그런 평도 하더군요;; 아니면 영어 발음이 왜저래??라던지 ㅋ) 자막버전으로 봤는데 강수정 버전은 몰라도 개인적으로 켈리 맥도널드를 괜찮아해서 빨간머리 영국발음(?) 하악하악~ 물론 어린 아이들에게 보여주는게 나쁘다는건 아니고 머리가 좀 트인 사람이 보기엔 아쉽다는 점?? 요즘엔 아이들이 보는 작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