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안은 휴가 시즌일 때는 일을 하고, 어느정도 지나서 약 9, 10월 즈음해서 휴가를 가곤 합니다. 아버지 방침상 한 해에 해외여행을 1회 이상은 가게 되는데요. 작년에는 일본 후쿠오카, 재작년에는 일본 도쿄.. 올해는 일본 오사카가 결정되어,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합니다. =ㅠ= 이번에는 특히나 호텔이 아니라 AirBnB에서 예약한 아파트에서 지내게 되기 때문에 더욱 기대되네요. 사실상 아버지, 어머니, 휠체어를 타시는 외할머니를 모시고 차를 렌트하여 운전수, 가이드, 짐꾼 등의 모든 역할을 해야하는 중노동(...)이지만요. 그렇지만 해외여행입니다. 즐겁게 다녀와야지요! PS : 숙소는 도톤보리 인근입니다. 혹시 추천할 곳이 있으시면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