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름]Russia_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1) 출발&도착
By never let me go | 2015년 8월 31일 |
2015년 6월, 올 해 휴가의 행선지를 러시아로 결정했다. 이번에도 홀로 떠난다. 러시아로 여행을 간다고 하니,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 "러시아 간다는 분은 주위에서 처음봐요."와 "대한항공 광고 보니까 되게 이쁘던데~ 광고 보고 가시는거에요?". 나는 웃으면서 대답했지... "러시아 여행 간다는 사람은 제 주위에서도 제가 처음이에요(싱긋)", "작년부터 가고싶었어요" 이렇게. 사실 러시아는 한국인들에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나라다. 조선시대 부동항, 아관파천 등 러시아의 국권개입부터 공산주의자 독립운동가의 활동지로 알려져있는 등 우리네 역사 속에서는 익숙하지만 문화나 언어들을 생각하면 매우 새로운 나라. 하지만 작년부터 한국이 러시아 입국시 무비자 국가가 되면서 광고도하고, 여행객도 많아졌다.
아고다 9월 할인코드 할인 받고 해외여행 떠날 시간
By 너구리 가족의 땅굴 밖 여행 | 2022년 8월 31일 |
사탄의 사자: 망자의 저주 (Viy.201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9월 26일 |
2014년에 올레그 스텝첸코 감독이 만든 러시아산 판타지 영화. 내용은 18세기 때 영국의 지도 제작자 조나단이 세계 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 서유럽에서 시작해 동유럽을 거치던 중 우크라이나의 어느 숲속에서 여비와 식량이 떨어져 곤경에 처했을 때 지나가던 사제들을 만나 간신히 목숨을 구하고 근처에 있는 마을에 방문했는데 그곳은 마녀 전설을 믿는 주민들이 사는 곳으로, 약 1년 전 영주 소트닉의 딸 파노츠카가 돌연사를 한 뒤 신학생 호머 브루터스를 불러 교회에서 3일 동안 기도를 해달라는 유언을 남겨 호머가 부름을 받고 와서 기도를 하는 과정에서 마녀의 공포에 시달리다 죽고 교회는 폐쇄된 채 1년 넘게 장례조차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틀리면 사탄 취급하는 신부와 대립하는 소
평화로운 러시아 일상, 블랙박스에 나온 1대 2 영상
By 이것저것 | 2018년 12월 23일 |
평화로운 러시아 일상, 블랙박스에 나온 1대 2 영상 1. 그래도 P에 놓고 내렸음 : 다혈질이긴한데 이성적인듯2. 역시 머리 잡으면 유리함 : 다구리에 장사없음 여자들도 이러니 나폴레옹과 히틀러도 이길 수 없었을 겁니다. 러시아 원정에 실패한 두 사람 모두 몰락하기 시작했으니깐요. 평화로운 러시아 일상, 블랙박스에 나온 1대 2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