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은 직접 보질 못하니 따로 포스팅을 안 했는데, 이번엔 16강 확정이니까 특별히. 여전히 조 1위는 베이징궈안이지만, 얘넨 아직 16강 확정은 아니다. 우린 2위지만 16강 진출 확정. 승자승 원칙 덕이다. 남은 베이징전도 이겨서 조 1위로 가는 게 여러모로 편하겠지만, 어쨌든 최소 목표는 달성했으니 그 경기의 부담을 좀 덜었다. 선수도 적은 상황에서 부상자가 생기고는 있지만, 경기장에서 들어오는 선수들이 꾸준히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 우라와 원정 때 처음 선발로 뛴 백지훈이나 연제민도 잘해줬고, 교체로 들어온 고차원과 카이오가 골을 기록했다. 염-은선-창훈 이 셋은 혹사에 가깝긴 한데..... 권창훈은 어리고, 김은선은 젊으니까. 염느님은 뭐......보양식 많이 드시길;;. 사랑합니다. 흨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