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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4주차

함부르거의 이글루|2020년 9월 3일

지난 8월에 직장 선배 소개로 PT를 시작하고 4주째입니다. 첫날 코치님 하는 이야기가 '당신은 운동이 아니라 재활이 필요한 사람'이라더군요. 한 7년 운동 안했더니 이 모양이네요. ㅠㅠ 등도 많이 굽었고 좌우 밸런스도 안 맞고 허리도 안 좋고... ㅠㅠ 그래도 3주 넘게 운동을 하니까 상당히 좋아진 게 느껴집니다. 체중도 4kg 정도 빠졌구요. 운동능력이 돌아오는 걸 체감하고 있어서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주된 프로그램은 각종 스트레칭과 맨몸 코어 운동, 걷기를 위주로 한 유산소 운동입니다. 얼핏 보면 이것도 운동이냐 싶긴 한데 그동안 워낙 운동을 안했으니 이것도 빡세네요. ㅋ 뭐 지금 체중에 뛰기나 웨이트 같은 거 했다간 몸이 다 아작날테니 인내심을 가져야죠. 나이 먹어서 좋은 점은 쓸 데 없

지난 오프시즌 필리에 대한 소회

Go!!! Sixers!!!|2020년 9월 1일

지난 오프시즌에 대한 제 소회를 몇자 적어봤습니다. 감성적으로 적은 글이라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 최악의 선택을 한 프론트오피스 팬으로써는 가장 이해안되었던 게 버틀러-레딕 내보낸 거였죠(맥코넬도 잡았어야 했다 보지만). 당시에는 두 선수가 떠났다는 뉘앙스였는데(그래서 간신히 이해했던...), 결국 팀이 적극적으로 안 나서서 두 선수를 떠나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레딕에겐 재계약없다는 통보까지 했었죠. 그 배경에는 비선출로만 이뤄진 프론트오피스의 실책(브랜드 외 모두 비선출)이 있었다 하죠(브랜드 책임이 없을리가 없겠지만 속아줍니다). 또한 보컬리더의 중요성, 대화의 필요성, 팀 캐미스트리의 중요함을 전혀 인지못하고 오로지 통계/분석만으로 팀을 운영하려 한 윗선의 실

필리에 필요한 슈터에 대해

Go!!! Sixers!!!|2020년 8월 28일

이번 글에선 필리가 이번시즌 슈터가 없어서 망했다는 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필리에겐 어떤 슈터가 필요한 지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글에서 영입했으면 하는 선수들도 언급했으나, 사실 영입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현 트렌드에서 고급 슈터가 얼마나 중요한 지는 모두가 잘 알기 때문이죠(지난 시즌 필리는 몰랐던 것 같지만요...). 그러니 각 선수 팬분들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리에 필요한 슈터 유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필리에는 핸드오프 기능성을 가지고, 속공 3점에 능한 슈터가 필요합니다. 활동량이 많아야 하겠고, 무빙슈터면 더할나위 없겠죠. 소위 말하는 볼 건내받아 따닥 스텝으로 슈팅올라가는 슈터. 그런 슈터가 필리에 필요한 겁니다.

제이 롸이트를 모셔왔으면...

Go!!! Sixers!!!|2020년 8월 27일

위 기사에 동의합니다. 필리에는 현재 팀을 재정비하고 추스려줄 리더십있는 감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지역 내에서 명망높은 유명인사이자 이미 검증된 감독인 제이 롸이트만한 분이 없어요. 시몬스 슈팅은 명백히 멘탈문제입니다. 엠비드의 컨디셔닝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두 선수는 멘탈 문제를 극복못하고 있습니다. 멘탈의 중요성으로는 파스칼 시아캄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전 시아캄의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이런 멘탈리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선수가 슈퍼스타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몬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시아캄도 첫 시즌 3점 시도가 거의 없던 선수입니다. 자유투도 68.8%에 그쳤죠. 자유투는 두번째 시즌도 62.1%에 불과했구요. 그런데 이랬던 선수가 세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