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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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러브라이버 강제저..아 아니 라이브뷰잉 끝
으아.. 지친다.. 에너지를 마이너스 400퍼센트까지 썼네요. 대구 메가박스에서 J열에서 A4로 블레이드 감싸고 코토리 마지텐시 린냥이 짱짱귀욤을 외치는 놈을 보셨다면 그게 접니다. 혹시 피해가 됬다면 죄송합니다. 블레이드가 좀 밝은거 같아서 급하게 조치해서 열심히 휘둘렀습니다. 라이브에 못가서 이래저래 어버버버하다가 감기약기운에 예매해버린(...) 뷰잉이지만 진짜 신나게 즐겼습니다. 특히 제 바로 뒤에분 덕분에 더 재밌었습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더더더 즐거웠습니다. 뭔가 횡설수설하지만 어쨋든 재밌었습니다. 내일꺼를 못보는건 아쉽지만 블루레이를 기대하고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주인 잘못만난(....) 러브라이블레이드도 수고했다고 하고 싶네요..
팜플렛이랑 포스터 여섯 세트 있어요.
주인없는 세트가 둘 있는데 업어가셔요 가격은 싸게. 포스터 1만원 팜플렛 3.5만 배송료 별도
여기는 사이타마.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기록적인 폭설로 모든 것이 마비된 상황... 입니다만 러브라이버들이 말 그대로 눈을 파서라도 오고 있습니다. 눈사람이 되어 들어오는 사람 속출이군요.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하게 만드는가... 바로 사랑! 사랑해 만세에요! (...) 아무래도 하늘은 뮤즈 앞에 편한 길을 주는 걸 싫어하나 봅니다. ...마는! 벽이 있으면 정면에서 부수고 가는 게 뮤즈의 신조죠. 그 정신을 본받아 우리도 돌파입니다앗!!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보내드립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긴 대기열이래봐야 고작 국전에서 슈로대 OGs2 사려고 기다려본 정도인데. 오늘 제 앞에 그 백배는 되어 보이는 줄이 있었습니다. 굿즈 구입줄요. 뒤로도 그만큼이 더 왔는데, 이게 또 혼잡을 피하려고 몇 팀으로 나눈 사람들 중 한 팀. 세상에... 어쨌건 8시 조금 넘어서부터 줄을 서서 지금은 SSA 내부에요. 한국에서 보낸 화환도 발견! 어린 친구들, 또 여성분들이 제법 있다는 건 안미츠님 만화를 통해 이미 알았지만 정말로 심심찮게 있군요. 다들 굿즈로 완전무장! 휠체어를 타고 보러 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대기열을 따라 열심히 바퀴를 돌리고 계시던데... 조금 있다가 보니까 관계 없어 보이는 분이 묵묵히 밀어주고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