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H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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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의 후기를 적었습니다.

일본 여행의 후기를 적었습니다.

이글루스엔 사진 관련이 좀 짱나서(...) 루리웹에다 올렸습니다. 여기서 읽으시면 됩니다♬ (클릭) 가서 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요약하자면 1. 나리타 구려!2. 크림안미츠 마이쪄!3. 칸다묘진 에마 멋져!4. 눈 한번 징하게 오네!5. 아키바 무서워... 정도로 줄일 수 있겠습니다. (...) 여러모로... 감히 평하자면 '인생을 바꾼 여행'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이 여행은... 정말 제게 많은 것을 준 것 같습니다. 칸다를 떠나면서 뒤를 돌아보고 '다시 오겠습니다' 라고 인사했었는데. 그게 부디 실현되기를. 5th 선행예매권, 부탁해...! 아니 그 이상으로 무언가를 노리고는 있습니다만. 한 번 읽어보세요. 다음엔 찍사로서의 스킬도 좀 더 업해야겠어요~

여기는 사이타마.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기록적인 폭설로 모든 것이 마비된 상황... 입니다만 러브라이버들이 말 그대로 눈을 파서라도 오고 있습니다. 눈사람이 되어 들어오는 사람 속출이군요.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하게 만드는가... 바로 사랑! 사랑해 만세에요! (...) 아무래도 하늘은 뮤즈 앞에 편한 길을 주는 걸 싫어하나 봅니다. ...마는! 벽이 있으면 정면에서 부수고 가는 게 뮤즈의 신조죠. 그 정신을 본받아 우리도 돌파입니다앗!!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보내드립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긴 대기열이래봐야 고작 국전에서 슈로대 OGs2 사려고 기다려본 정도인데. 오늘 제 앞에 그 백배는 되어 보이는 줄이 있었습니다. 굿즈 구입줄요. 뒤로도 그만큼이 더 왔는데, 이게 또 혼잡을 피하려고 몇 팀으로 나눈 사람들 중 한 팀. 세상에... 어쨌건 8시 조금 넘어서부터 줄을 서서 지금은 SSA 내부에요. 한국에서 보낸 화환도 발견! 어린 친구들, 또 여성분들이 제법 있다는 건 안미츠님 만화를 통해 이미 알았지만 정말로 심심찮게 있군요. 다들 굿즈로 완전무장! 휠체어를 타고 보러 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대기열을 따라 열심히 바퀴를 돌리고 계시던데... 조금 있다가 보니까 관계 없어 보이는 분이 묵묵히 밀어주고 있었습니다.

내일 일본 관동의 날씨 일정은...폭설.

무려 10년만의 큰 눈이라고 합니다. 아아... 어째서인가요, 하늘이여. 왜 꼭 극복하기 벅찬 시련을 줘야만 하는 겁니까. 인간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천기까지는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을... 눈이 오면 현지나 한국이나 곤란한 것이. 일단 한국 쪽은 위성을 통한 라이브 뷰잉이니까 악천후면 방송에 지장이 생길 가능성이 있고, 현지의 경우엔...일본의 대중교통이란 자연재해에 엄청 취약해요... 눈비 많이 오면 차 끊기는 건 예사인 곳이죠.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까지 모두 무사히 올 수 있을까... 저는 올 때 눈이 펑펑 와서 못 돌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그냥 일찍 가 있어야겠습니다. 게이힌토호쿠 선만 움직여주면 칸다에서는 논스톱이니까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