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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제주도촬영지를 갔다와서
이건 영화벨리인가, 여행벨리인가.. 흠. 그냥 여행벨리로. 을 재밋게 보고나서, 저 영화를 촬영한 장소를 다 갔다와야지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체크해놓은 제주촬영지도 제주도에 들렀을때 가게 되었다. 못찾을까 했지만, 올레길5코스에 맞물려 있다기에 올레길5코스 루트를 따라가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위미항만 찾아서 가서 올레길 따라 가면 된다. # 입구에서 보는 촬영지 도착해서 보니, 여긴 설명말로는 이제 카페로 바뀔 것이라는 안내문이 있었고 건물 안으로는 못들어갔지만 마당까지는 들어가서 볼 수 있었다. 이라는 영화가 단지 사랑영화일뿐 아니라 공간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하는 영화이기도 했는데, 아마 그래서 이 영화가 한 곳

(제주) 비자림에서
#나에게 속을 뻔(?)한 아저씨분 -_- 1. 비자림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 중년분 한명이 왔고 어린처자 한명이 또왔다. 버스시간표를 잘 읽지 못해서, 그 중년분한테 언제 차가 오냐고 물으니, 자신도 여기 처음이라서 잘 모른다고 했다. 그래서 나름 내가 시간표를 읽고자해서 보니, 버스가 앞으로 올려면 40분정도 더 있어야 하는 것이었다. 이놈의 오지랍! 그 중년분에게 버스가 40분 뒤에 온다고 말했다. 그 아저씨는 어떻게 해야 하나마나 고민했다. 그순간 오는 버스. 그렇듯, 내가 버스시간표를 잘못 알았다. 근처 어린처자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훗'했겠지.-_- 민망해서 버스 숙이고 버스에서는 "아 정경좋다!" 한마디해주는 센스(?!?

4월 제주 _ 조금 늦어도 괜찮아
<4월 제주> 아이폰엔 이렇게 가끔씩 찍으려고 하지 않았던 사진이 한장씩 끼어 있다. 무언가를 찍으려고 기다리던 화면에 성급한 마음에 미끄러진 손가락이 닿으면서 생겨나는 결과물이다. '대체 이게 뭐였지' 생각하며 화면을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 일은 재미있는 것 같다. 이번 제주에서는 나의 검지 아니면 중지와 잠옷 바지가 /찍혀서/ 왔다. 무엇인지는 알아봤으나, 언제 어디에서인지는 알아내지 못했다. 불쑥 찍힌 이 사진을 보고 있으니 문득 나라고 해서 나를 다 아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 {조금 늦어도 괜찮다} 실은 너무 늦지 않았기를 바라고 있어. 초봄부터 기다리던 라일락을 잠시 걷던 제주 골목길 담장에서 만났다. 한참을 킁킁* 거렸지. 서울로 돌아와서
![[제주 올레길 탐방기] - 10코스 ①](https://img.zoomtrend.com/2012/05/29/d0137571_4fc408d393774.jpg)
[제주 올레길 탐방기] - 10코스 ①
여기서부터는 본격 10코스 !! 길 표식 찾는게 무슨 '윌리를 찾아라!'하는 기분이었음... 밑에 사진이라서 잘 보이는데, 한 번 직접가서 찾아보세요 ㅋㅋ 해안가를 걷다보면 동굴이 많이 보입니다. 뭐 대부분은 일제강점기때 해안포를 보관했던 쉘터같은 거구요, 밑의 사진에 나온 동굴은 뭔가 애매한 사이즈라서 찍어 봤어요 내부엔 그냥 돌밖에 없네요. 쳇. 그 뒤로 펼쳐진 해안길이 신기합니다 ㅎㅎ 요거 찍은 뒤로 당분간 제 아이폰 배경화면이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