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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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들의 천국 시파단으로 가는 험난한 여정

다이버들의 천국 시파단으로 가는 험난한 여정

중독...|2012년 7월 24일

시파단.. 참 많이 들어본 이름이었습니다. 다이빙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다이버들의 천국이라며 소문으로만 듣던 섬이었습니다. 아주 멀리 있는 곳은 아니었어요. 말레이시아가 그리 먼 나라는 아니니까요. 그러나 말레이시아를 급격히 가깝게 느끼게 만든 건 '에어 아시아'라는 저가 항공이었습니다. 네.. 여행을 많이 다니려다보니 최대한 아낄 수 있는 경비는 아껴야 하는데, 그 중에서 비행기 값이 제일 아깝더라고요 전.보통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수도 콸라룸푸르고 그 위쪽으로 랑카위와 페낭 같은 휴양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편 섬쪽에는 코타키나발루가 있지요. 그보다 더 먼 타와우라는 곳이 시파단섬과 가장 가까운 공항입니다. 어쨌거나 시파단으로 가는 여정은 그리 녹녹하지는 않았습니다. 에어 아시아를 타고 6시

2011년 Singapore and Malaysia

2011년 Singapore and Malaysia

그러다 보면 내일..|2012년 7월 3일

2011 여름휴가 올해는 어디를 다녀올까, 생각만 해도 마음이 설레었다. 비행기 티켓을 검색하고,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염탐하면서 클릭질 할 때 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렇게 고민하다 결정했던 곳은 처음엔 파리였다. 처음 파리를 갔었을 때 그 아름다움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었다. 거기다 그 때 찍었던 사진들은 다 지워졌다. ㅠㅠ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아직도 알 수가 없다. 그 때를 추억할 수 있는 거라곤 기억과 싸이에 올렸던 사진 몇 장이 전부. 그래서 파리를 늘 다시 가고 싶었다. 그러나 문제는 비용. 그리고 기간. 아무리 오래 가도 열 흘정도가 최대였던 지라 비싼 돈을 내고 잠깐 유럽을 가기엔 너무 아쉬움이 많았다. 혹시나 저렴한 티켓이 없을까 밤 낮으로 인터넷을 뒤졌고, 여기저기 항공사 홈페이지에 프

이슬람예술박물관, 국립모스크, 국립미술관, 걷기, 파빌리온 그리고 클럽 / KL

이슬람예술박물관, 국립모스크, 국립미술관, 걷기, 파빌리온 그리고 클럽 / KL

낭만회관|2012년 6월 18일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은 순서가 자기 멋대로다. 이 어플로 찍었다가, 그냥 기본 카메라 어플로 찍었다가.페이스북에 올렸다가, 친구 페이스북에서 캡쳐해놓은 것과 섞이기도 하고.함께 여행한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과 섞이기도 하고. 그래서 순서는 자기 맘대로고, 여기 여행기에 올라가는 사진 순서도 여행의 날짜 순서와 상관없다. 여행에 대한 나의 개인적 기억이 그러하듯. 되도록이면 이번 여행에서는 박물관/미술관 관람을 많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국립모스크에 가자! 하고 찾아가는데 딱 예배시간에 걸려버려서 그 옆에 있는 이슬람예술박물관을 먼저 둘러보기로 했다.아, 그 전에 쿠알라룸푸르 여행 하면 모두들 찾아간다는 센트럴마켓에 다녀왔는데 정말 현지 물가보다 비싸고 별로 살 것도 없었다. 그러니까 '외국인을 위

Rainforest Bed And Breakfast in KL(Kuala Lumpur) / 부킷빈탕

Rainforest Bed And Breakfast in KL(Kuala Lumpur) / 부킷빈탕

낭만회관|2012년 6월 18일

올초, 작년에 괴산에서 지낸 내게 선물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어쩐지 매년 겨울이 되면 약속이나 한 듯, 따뜻한 동남아를 향해 배낭을 메고 있다.친한 친구와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에 '흥청망청'과 '나들이'라는 단어들을 잡고 20여일 정도로 여행을 떠났다.(결국 돌아오는 티켓은 버리고 80일 정도 체류했지만) 말레이시아는 KL LCCT teminal에서 한국 가는 비행기 경유차 공항에서 잠시 대기한 기억밖에 없는 상태였는지라, 처음으로 호스텔 예약 사이트인 호스텔부커스 닷컴을 이용했다. 동남아시아 배낭여행에는 '숙소 예약' 따위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말레이시아의 수도와 싱가포르를 갈 거라는 생각에 어쩐지 좀 다르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약수수료가 없는 호스텔부커스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