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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9일 |
#I77 수동태 “과거 / 진행 / 완료 시제”이번에도 계속해서 이어지는 수동태 관련 글입니다. 저번 글에 이어서 시제와 결합하는 수동태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이번에도 앞에서 쓴 글에서 이어지는 내용이기에 혹시나 앞에서 소개한 “수동태와 시제” 관련 글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I75 수동태 “수동태와 시제” : https://theuranus.tistory.com/6181“과거 시제의 수동태”과거 시제의 수동태 역시도 “기본 / 진행 / 완료 / 완료 진행” 시제가 있는데요. 수동태에서는 완료 진행 시제로 쓰는 경우는 없으므로, 이번에도 3가지의 형태에 대해서 살펴볼 것입니다.우선 먼저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과거 시제의 수동태”1. 기본 : WAS/WERE + P.P2. 진행 : WAS/WERE + BEING + P.P3. 완료 : HAD + BEEN + P.P4. 완료 진행 : 없음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과거 기본 시제 수동태의 경우”우선 먼저 기본 시제의 수동태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시제의 경우, “BE + P.P” 형태가 기본인데, 시간이 과거로 갔으니, “BE” 동사를 “BE 동사의 과거형”인 “WAS / WERE”로 바꾸어 주면 됩니다.그래서 이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능동문 과거 기본 시제 : 일반 동사의 과거수동문 과거 기본 시제 : WAS / WERE + P.P그럼, 문장에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Someone cleaned the room.” (누군가 방을 치웠다.) ☞ 과거 시제 능동문“The room was cleaned.” (방이 치워졌다.) ☞ 과거 시제 수동문이렇게 위와 같이 변경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형태로 쓰이는 문장을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We were woken up by a loud noise during the night.” (우리는 한밤중에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깼다.)“Did you go to the party? No, I wasn’t invited.” (파티에 갔니? 아니, 초대 못 받았어.)“How much money was stolen in the robbery?” (강도에 얼마나 많은 돈이 도둑맞았나요?)이렇게 “BE” 동사의 과거형인 “WAS / WERE”과 조합해서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과거 진행 시제의 수동문”그럼 이번에는 과거 진행 시제의 수동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진행 시제의 수동문 역시도 현재 시제 수동문과 같은데, BE 동사가 WAS / WERE과 같이 과거형으로 쓰인 것으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능동문 과거 진행 시제 : WAS/WERE + -ING수동문 과거 진행 시제 : WAS/WERE + -BEING + P.P이러한 내용으로 그대로 살펴보도록 하지요.“Someone was cleaning the room when I arrived.” (내가 도착했을 때, 누가 방을 치우고 있었다.) ☞ 과거 진행 시제 능동문“The room was being cleaned when I arrived.” (내가 도착했을 때, 방이 치워지고 있었다.) ☞ 과거 진행 시제 수동문위와 같이 쓰이는 것을 볼 수 있지요. 그럼 몇 가지 표현을 더 살펴보고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There was somebody walking behind us. I think we were being followed.” (누가 우리 뒤에 걸어오고 있었어. 우리는 미행당하고 있었던 것 같아.)“과거 완료 시제와 수동문”이번에는 완료 시제와 결합하는 수동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완료 시제의 능동문은 “HAD P.P” 형태로 쓰이는데, 수동문은 “BE P.P” 형태로 쓰이게 되지요. 그래서 두 가지가 결합해서 아래와 같이 정리가 됩니다.현재 완료 시제에서 시간이 한 번 더 과거로 간 경우라고 볼 수 있지요.능동문 과거 완료 시제 : HAD P.P수동문 과거 완료 시제 : HAD BEEN + P.P이 내용을 가지고 그대로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지요.“The room looked nice. Somebody had cleaned it.” (방은 좋아 보였다. 누가 방을 치웠다.) ☞ 과거 완료 시제 능동문“The room looked nice. It has been cleaned.” (방은 좋아 보였다. 방이 치워져 있었다.) ☞ 과거 완료 시제 수동문이렇게 같은 패턴으로 쓰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보다 더 많은 문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지요.“The vegetables didn’t taste good. They had been cooked too long.” (채소 맛이 그리 좋지 않았다. 너무 오래 익혀졌다.)“The car was three years old, but hadn’t been used very much.” (차는 3년 되었지만, 거의 안 탔다.)여기까지, 과거 시제의 “기본 / 진행 / 완료” 시제와 결합하는 수동태의 형태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이어지는 글에서는 “미래 시제”와 결합하는 수동문에 대해서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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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6일 |
#I74 수동태 “수동문을 만드는 방법”수동문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는 “수동문”에 대한 기본 개념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이번에는 앞에서 살펴보기도 했지만, 다시 한번 “수동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수동태를 만드는 방법”우선 수동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능동문으로 쓰인 “주어 + 동사 + 목적어”를 취하는 형태의 문장이 필요합니다.그리고, 기본 능동태로 쓰인 문장의 “목적어”를 주어 자리로 가지고 오면서, 기존에 그대로 쓰인 동사에는 “BE + P.P”로 만들어 주면 됩니다.(능동문의 경우) : 주어 + 동사 + 목적어(수동문의 경우) : 주어(능동문의 목적어) + BE + P.P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장을 가지고 한 번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Someone built this house in 1941.” (누군가 이 집을 1941년에 지었다.) ☞ 능동문“This house was built in 1941.” (이 집은 1941년에 지어졌다.) ☞ 수동문위의 문장에서 기존의 “BUILT”는 수동문으로 쓰이면서 “WAS BUILT”로 바뀌었습니다. 여기에서 WAS가 쓰인 이유는 BUILT라는 동사의 시제가 이미 과거형이기 때문에 과거 시제에 맞는 동사를 맞추어 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계속 더 문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Careless driving causes many accidents.” (부주의한 운전은 많은 사고를 유발한다.) ☞ 능동문“Many accidents are caused.” (많은 사고가 발생한다.) ☞ 수동문“행위자를 알 수 없거나, 행위자가 중요하지 않은 경우에 사용하는 수동태”앞에서도 언급한 내용이지만, 영어는 중요한 내용을 먼저 언급하는 속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수동태가 되는 경우, 능동문의 목적어에 해당하는 내용이 먼저 언급이 되게 되는데요.그래서, 수동문은 행위자가 중요하지 않거나, 행위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에 주로 사용하게 됩니다. 아래와 같은 문장이 이러한 예가 되겠네요.“A lot of money was stolen in the robbery.” (많은 돈이 강도로 도둑맞았다.) ☞ 돈을 가져간 사람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 (행위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경우)“Is this room cleaned every day?” (이 방은 매일 청소가 되나요? ☞ 행위자가 있기는 하나, 누구인지 중요하지 않은 경우 (방이 청소되는 사실이 중요한 경우)위와 같은 경우가 바로 그 예가 될 것입니다.“행위자를 굳이 드러내고 싶은 경우”하지만, 수동문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행위자”를 굳이 드러내고 싶은 경우가 있기도 할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BY 행위자”라는 형태로 드러낼 수 있습니다.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이 되겠지요.(능동문의 경우) : 주어 + 동사 + 목적어(수동문의 경우) : 주어(능동문의 목적어) + BE + P.P + BY 행위자(능동문의 주어)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장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This house was built by my grandfather.” (이 집은 우리 할아버지에 의해서 지어졌다.)“Two hundred people are employed by the company.” (그 회사에 의해서 200명의 사람들이 고용되었다.)이렇게, 수동문의 행위자를 드러내고 싶은 경우에는 “BY + 행위자”의 형태로 드러낼 수 있습니다.여기까지, 수동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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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배(小人輩).com | 2019년 12월 5일 |
#I73 수동태 “기본 개념”길고 긴 조동사에 관한 내용이 끝이 났습니다. 시제와 조동사 다음으로 “GRAMMAR IN USE INTERMEDIATE”에서 등장하는 내용은 바로 “수동태”입니다. 수동태는 “BASIC”에서도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하지만, 자세한 내용을 다루지는 않았고, 수동태의 기본 개념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 소개를 하고 넘어가는 정도였지요.“수동태에 대해서도 보다 더 자세히 살펴보고 지나가는 중급”하지만, GRAMMAR IN USE INTERMEDIATE에서는 수동태에 대해서도 보다 더 자세히 살펴보고 넘어가게 됩니다.“BASIC”에서 살펴본 내용은 그저 맛보기 정도였다고 할 수 있는 정도이지요.이번에도 본격적으로 “수동태”에 대해서 들어가기에 앞서서 “수동태”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글을 한 번 작성해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부할 내용을 미리 간단하게 기본적인 내용만 살펴보는 것이지요.#B20 수동태의 기본 개념 : https://theuranus.tistory.com/3930“영어의 두 가지 서술 방법”기본적으로 영어에는 두 가지의 큰 서술 방법이 있습니다. “능동태”와 “수동태”라는 것인데요. 사실, 우리말에는 수동태라는 개념이 없었지만, 영어의 영향으로 인해서 우리말을 수동문으로 바꾸어서 쓰기도 합니다.예를 들면, 간혹 스포츠 중계에서 들어볼 수 있는 “…처럼 보여집니다.” 혹은 “…되어 집니다.”와 같은 말이 바로 이런 “수동문”을 우리말로 번역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물론, 방송에서도 이렇게 들어볼 수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엄연히는 틀린 문법인지라, “수동문”으로 쓰기보다는 능동문으로 바꾸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경우에는 “…처럼 보입니다.” 혹은 “…가 됩니다.”로 사용하면 더 좋겠지요.아무튼, 다시 돌아가서, 영어에는 2가지 서술 방법이 있는데, 바로 능동문과 수동문이 그것입니다. 능동문은 영어로는 “ACTIVE VOICE”라고 표현을 하고 있고 반대로, 수동문은 “PASSIVE VOICE”라고 표현하고 있지요.“능동문과 수동문”능동문과 수동문의 결정적인 차이는 이것입니다. 능동문의 경우에는 “…가 … 한다.”라는 느낌으로 “주어가 무언가를 한다.”는 능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문장입니다.반면에 수동문의 경우에는 “주어가 다른 어떤 요소에 의해서 … 하게 된다.”라는 내용을 전달하는 것으로 피동의 의미를 전달하게 됩니다.능동문 (ACTIVE VOICE) : 주어가 … 한다.수동문 (PASSIVE VOICE) : 주어가 다른 어떤 것에 의해서 … 하게 된다.대부분의 영어 문장의 경우에는 능동문으로 쓰인 문장을 수동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수동문으로 쓰일 수 없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 경우는 나중에 따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우선 능동문이 수동문으로 바뀌는 경우를 살펴보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문장을 살펴보도록 하지요.“Someone built this house in 1940.” (누군가가 이 집을 1940년에 지었다.) ☞ 능동문“This house was built in 1940.” (이 집은 1940년에 지어졌다.) ☞ 수동문위와 같은 두 문장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위의 문장에서 첫 번째 문장은 능동문이고, 두 번째 문장은 수동문입니다.위의 문장을 살펴보면, 어떻게 능동문이 수동문으로 변경되는지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바로 아래와 같은 형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능동문의 경우) : 주어 + 동사 + 목적어(수동문의 경우) : 주어(능동문의 목적어) + BE + P.P이렇게 구성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능동문에서 “목적어”로 쓰인 요소가 수동문에서는 문장의 주어로 쓰인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능동문의 주어는 수동문에서는 사라졌습니다.“수동문이 쓰이는 이유”그렇다면, 수동문에서는 왜 능동문에서 쓰인 주어가 보이지 않게 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수동문을 쓰는 이유가 바로 “행위자”를 드러낼 필요가 없는 경우에 쓰이기 때문입니다.일반적으로 영어에서는 “중요한 내용”을 가장 앞으로 가져와서 먼저 이야기하는 습성이 있는데요. 위의 문장의 경우에는 “건물이 1940년에 만들어진 것”이 중요한 것이지, “누가 만든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이렇게 수동문으로 만든 경우라고 할 수 있지요. 혹시나 “누가 집을 만든 것”이 중요하다면, 애초에 수동문으로 문장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아래와 같이 “우리 아버지가 만들었다.”와 같은 문장처럼, “My father built this house in 1940.”과 같은 문장을 쓰게 되겠지요.“수동문의 기본 개념 정리”그래서 수동문의 기본 개념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면, 수동문은 “능동문”에서 쓰인 목적어가 주어의 자리에 쓰이면서 기존의 동사는 “BE + P.P” 형태로 쓰인다는 것이 형태에 관한 내용입니다.그리고, 수동문이 담고 있는 내용은 “주어가 … 하게 된다.”라는 피동의 의미를 전달하는데, 이렇게 문장이 쓰인 이유는 “중요한 것”을 먼저 쓰는 영어의 특성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이러한 내용을 기초로 삼고, 수동태에 대해서 보다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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