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MP Awards 자신이 하인으로 있었던 집 딸(미셸 윌리엄스)과 결혼한 바넘(휴 잭맨)은 다니던 선박 무역회사가 가진 화물선의 난파로 망하자 휴지조각이 된 선박 증서를 이용해 대출을 받는다. 괴상한 물건을 모아놓은 박물관을 세웠다가 실패를 맛 본 바넘은 특이한 사람들을 모아 쇼를 만들어 전용 극장으로 유명해지고, 큰 돈을 번다. 하지만 자신의 쇼가 저급문화로만 회자되는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상류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고급 연극으로 유명한 필립 칼라일(잭 에프런)에게 접근한다. 몽상가에 가까웠던 패기 넘치는 한 남자가 특별하지만 쉽게 행동에 옮기지 못한 아이디어로 공연계의 개척자로 나섰다가, 자신의 욕심때문에 모든 것을 잃을 뻔하는 위기를 거쳐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영화.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