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156 posts
엑스맨1
에서 돌연변이들은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있다. 인간들은 그들을 위험한 존재로 여기고 있으며, 이것은 메그니토의 말을 빌려 흡사 나치들을 연상시키게 하곤 한다. 엑스맨, 돌연변이들은 한편으론 사회부적응자들이다. 그들이 갖고 있는 능력들이 그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인간들과 다른 생명체라는 인식을 하게 하며 자의든 타의든 스스로들을 격리시키고 있다. 이 상황이 동성애혐오나 인종차별을 떠올리게 하는건 크게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 엑스맨 시리즈는 트라우마 투성이다. 영화에 나오는 돌연변이들의 능력은 트라우마로 변질될 수 있으며, 이미 누군가들에겐 트라우마가 되어 있다. 시리즈 내내 인물들은 돌연변이로 사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으며, 보다 강해지려 하고, 자신들을

엑스맨 탄생 : 울버린
엑스맨 시리즈는 그닥 관심이 없었지만 작년에 퍼스트클래스를 너무 재미있게 본지라 이 영화도 뒤늦게 보게되었다. 헬스장에서 러닝 뛰면서 케이블TV로 반 정도 보고 나머지는 오늘 집에서 ㅎ 로건이 어떻게 자신의 숨겨진 돌연변이 기질을 발견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강철 손톱(?)을 가지게 된 계기도. 짧지 않은 스토리를 잘 담고 있으며 질질 끄는거 없이 이야기가 빨리빨리 흘러가서 지루할 틈이 없다. 생각보다 잘 만든 영화, 그리고 마초가이 휴잭맨의 매력이 넘치는 영화. 나도 운동해야지 ㅎ

"레 미제라블" 예고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영화를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이 영화는 일단 뮤지컬 기반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가 뭘 보여줄 지는 아무래도 걱정이 되는 부분들이 좀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가 무엇을 보여줄 지에 관해서 좀 더 많은 것들을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어서 말이죠. 이 영화가 과연 어떤 영화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휴 잭맨에 러셀 크로우까지 이름을 올려놓은 관계로 상당히 기대가 되어서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단 분위기 자체는 굉장히 죽여서 말이죠.

레미제라블에 대한 기대와 우려.
휴 잭맨과 러셀 크로우의 영화 포스터 공개 첨엔 기대했지만 어제 맘마미아 ost를 들으며 슬금슬금 걱정이 들기 시작했다. 피어스브로스넌이 그렇게 노래를 못할지 몰랐었다구... 나에게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10주년 기념공연으로 시작해서 지금도 그 공연이 스탠다드다. 랄까 실제 공연을 한 번밖에 못 봤다. 2000년대 초반에 세종문화회관이었는데 오케스트라가 아니었고 자리도 좋지 않아서 아주 인상적이지는 않았다. 그보다 어릴때 뭐 재밌는거 없나 채널을 돌리던 일요일 아침, NHK에서 Who am I를 들었을 때의 전율이 더 강렬했다. 외소한 반백 아저씨의 호소력있는 목소리에 어머 이건 녹화해야해! 하며 비디오를 집어넣었다. 이어지는 곡들도 다 좋았지만 장발장과 자벨이 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