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이 끝나고 나서 어딘가 묘한 영화들의 소개가 정말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더 좋은 것이, 정말 취향 따라 고를 수 있는 시즌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괜찮다 싶으면 취향이고 뭐고간에 일단 다 보면서 살고 있기는 합니다만, 이 영화는 정말 궁금한 케이스이긴 합니다. 다만 좀 재미있는게, 이 영화에 휴 잭맨, 배라 파미가, J.K.시몬즈, 알프레드 몰리나가 전부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들 연기에 관해서 정말 한 가닥 하는 분들이니 기대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포스터는 정말 강렬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포스터만큼 묘하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