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의 조스 웨던이 제작/각본에 참여한 작품이라는 점, 토르의 크리스 햄스워스가 나왔다는 것 때문에 보려고 했던 작품이지만 상영 당시에는 너부 바빠서 못봤던 작품. 이제서야 보고 느낀건.. 으악! 뭐야 이거 재미있잖아! 이걸 영화관에서 봤어야 했는데! 반전이 있다 라고해서 식스센스같은 류 혹은 예고편에 무슨 에너지 실드같은 것이 있길래 고전적인 척 하지만 알고보니 SF 외계인 시설같은게 나오나 정도를 생각했는데 그것을 한참 뛰어넘는 전개였다. 이 영화 마음에 들어! * 스포일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 커트(크리스 햄스워스), 데이나, 줄리, 마티, 홀든 이 다섯명의 대학생들은 커트의 사촌이 샀다는 별장으로 여행을 떠난다. 별장은 굉장히 외진 곳에 있는데다가 중간에 기분나쁜 노인에게 경고까지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