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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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2015)
2015년에 픽사에서 피트 닥터 감독이 만든 애니메이션. 내용은 라일리의 머릿속에 감정 컨트롤 본부가 존재하고 조이(기쁨), 새드니스(슬픔), 디스거스트(까칠), 앵거(분노), 피어(소심) 등 다섯 개의 감정들이 매일 마다 감정을 조종했는데, 미네소타에 살던 라일리가 샌프란스시코로 이사를 와서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라일리의 코어 메모리를 가지고 기쁨과 슬픔이 몸싸움을 하다가 감정 컨트롤 본부 바깥으로 배출되는 바람에 라일리의 감정이 제대로 컨트롤되지 못해 정신세계가 서서히 붕괴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사람의 감정을 의인화했는데 기존에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시도다. 기쁨, 슬픔, 까칠, 분노, 소심 등 다섯 가지 감정이 각각 고유한 외모와 해당 감정을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ももへの手紙.2012)
2012년에 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이 만든 하트풀 애니메이션. 내용은 도쿄에 살던 11살 소녀 모모가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이쿠코와 함께 작은 섬마을 시오지마로 이사오면서 섬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엄마와의 사이도 엇갈리는 가운데, 다락방에서 요괴 3인조 이와, 카와, 마메를 목격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원제는 ‘모모에게 보내는 편지’다. 모모의 아버지가 딸과 다툰 후 사과 편지를 쓰기 위해 준비한 종이에 ‘모모에게’라는 글자 하나 남기고 끝내 내용을 적지 못한 걸 모모가 발견해 가지고 있는데 그게 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키 아이템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개봉할 때 번안된 제목은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로 모모의 편지보다 요괴들을 부각시켰다. 물론 요괴들도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