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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GA] 나는 루디크러스 (I Ludicrus.1989)

[AMIGA] 나는 루디크러스 (I Ludicrus.1989)

뿌리의 이글루스|2016년 3월 2일

1989년에 영국의 게임 개발사 Actual Screenshots에서 아타리ST, AMIGA용으로 만든 대전 액션 게임. 내용은 고대 로마시대 때 콜로세움의 사자 우리나 청소하던 키 작은 약골 병사 루디크러스가 술에 취해 술집에서 허세를 부리다가 동석한 병사들이 시저에게 고자질을 하는 바람에 검투사가 되어 강제로 토너먼트에 참가해 3명의 검투사들과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게임 본편에는 사실 스토리는커녕 캐릭터 대사 한 마디 나오지 않지만 박스 팩키지에 수록된 매뉴얼에는 루디크러스가 검투사가 된 경위가 만화로 나온다. 캐릭터 일러스트를 보면 프랑스의 만화 ‘아스테릭스’가 생각나는 애니메이션풍인데 게임 본편의 캐릭터 스킨으로 완전히 구현된 건 아니라서 약간 낚시성이 짙다.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 (The legend of Hercules, 2014)

헤라클레스 : 레전드 비긴즈 (The legend of Hercules, 2014)

뿌리의 이글루스|2014년 4월 19일

2014년에 레니 할린 감독이 만든 판타지 영화. 원제는 ‘더 레전드 오브 헤라클레스’. 국내명은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다. 왜 이렇게 제목을 변경했는지 모르겠지만 헤라클레스 타이틀로 또 다른 신작 영화가 나올 예정이라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내용은 고대 그리스 시대 폭군 암피트리온의 폭정에 못 견딘 왕비 알크메네가 헤라 여신에게 왕을 막을 방법을 알려 달라고 간청해 제우스의 아들 헤라클레스를 잉태하여 그로 하여금 암피트리온을 몰아낸다는 신탁을 받는데, 그렇게 태어난 헤라클레스가 출생의 비밀을 감추고 사생아로 자라나서 크레타의 공주 헤베와 사랑에 빠졌으나 배다른 형 이피클레스의 질투와 아버지 암피트리온의 노여움을 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보통, 헤라클레스하면 떠오르는 그리스

황금의 성 (Gladiator, 1986, TAITO) #1 스테이지 1~2

황금의 성 (Gladiator, 1986, TAITO) #1 스테이지 1~2

황금의 성 (Gladiator, 1986.3, TAITO) 타이토에서 1986년에 아케이드용으로 발매한 액션 게임. 암흑의 지배자 길다스로부터 마이트레야 공주와 보물을 되찾기 위하여 황금의 성에 홀로 뛰어든 검사 가리아노스의 이야기. 압도적으로 거대한 캐릭터 크기와 '방어'의 조작을 필요로 하는 게임 진행, 맞는 부위별로 갑옷이 탈착되는 시스템 등 당시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참신함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게임. 버튼은 3개를 사용하며 방향레버 좌우로 좌우 이동, 방향레버 상하로 방패 상단 방어와 하단 방어(방향레버 중단일 때엔 방패로 중단 방어), 버튼1은 하단 공격, 버튼2는 중단 공격, 버튼3은 상단 공격을 행한다. 방향레버는 방패의 상단/중단/하단의 조절과 가리아노스의 좌우 이동, 버튼 3개는

에이아이. sf를 가장한 감성판타지

에이아이. sf를 가장한 감성판타지

antisocial|2013년 1월 9일

artificial intelligence. 2001 영화를 다 보고서 다른이들의 자세한 감상을 찾아보려 인터넷을 켜본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약간 지루하다' 정도의 불만을 제외한 거의 모든 평들이 칭찬일색이었던 것이다. 영화를 보면서 시종일관 '어떻게 이렇게 엉망이지?' 를 되뇌었던 나로서는 충격적이었다. 모두가 '정말 감동적인 스필버그 최고의 역작이다' '마지막 장면에 눈물을 멈출수 없었다' 등의 극찬들을 늘어 놓고 있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점차 독자적인 취향과 시선이 생기고 있다고 느끼고는 있지만 이정도까지 대중들과 정반대의 감상을 가졌던 적은..최근엔 글라디에이터 정도가 있었던가..나에게 보통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어떤 감성중 하나가 부족한 것일까? 어쩄거나 나름 기대를 가지고 보았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