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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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나, 70주년 기념 9개의 신제품 발표

eggry.lab|2020년 3월 7일

CP+에 발표하려 했던 거 같은데 코로나19 때문에 CP+가 날아가서 그냥 프레스 릴리즈로 내나봅니다. 2020년이 토키나 70주년이라서 꽤 야심차게 준비한 모양새입니다. 여러 마운트와 시스템으로 6개의 렌즈를 출시하는데, 기출시된 렌즈를 포함해 각 포맷 별로 3개씩, 전체는 9개가 됩니다. 라인업은 이전에 AT-X라는 이름을 썼는데 최근에 atx로 변경되었고 DSLR용은 atx-i, 미러리스 용은 atx-m으로 나옵니다. atx-i 시리즈(니콘, 캐논 DSLR 용) - 11-16mm F2.8 CF(APS-C, 출시 완료) - 100mm F2.8 FF Macro(풀프레임, 출시 완료) - 11-20mm F2.8 CF (APS-C, 2020년 여름 발매 예정) atx-m 시리즈(소니

후지필름, 손떨림 보정을 탑재한 X-T4 발표

eggry.lab|2020년 2월 26일

후지필름이 X 마운트 플래그십(X-H1은 잊읍시다)의 신제품, X-T4를 발표했습니다. 최초로 4세대 브랜딩을 달고 나오게 되는군요. X 시리즈는 Pro에서 시작했지만 이제 리더는 확고히 T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바디 내장 손떨림 보정입니다. X-H1은 사실 시험작 느낌이 강했는데, X-T3에서 동영상 강화하면서 부분적으로 역할을 뺏어오더니 이제 손떨림 보정까지 가져와서 X-H1의 확실한 대체재가 탄생했네요.(하지만 루머로는 X-H2가 나오긴 한답니다) 센서는 그대로 2600만 화소이지만 퍼포먼스 측면에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습니다. 더 나은 얼굴, 눈동자 인식, 그리고 동체추적을 내세웁니다. 연사속도도 기계셔터 15fps(!)까지 올라가고, 30만회 작동 테스트를

소니, FE 20mm f1.8 G 발표+소니 라인업에 대한 생각, 니콘과 비교

eggry.lab|2020년 2월 26일

원래라면 CP+가 내일이니까 그 전에 발표인 지금 쯤이 맞겠죠. 20mm f1.8 G 입니다. 소니가 근래 f1.8 라인업들은 다 엔트리형으로 노브랜드로 내고 있었는데 이건 G입니다. 그도 그럴게 이정도 화각에서는 f1.8이 표준대 f1.8하곤 무게감이 다르거든요. 표준으로 치면 f1.4 급 렌즈이니 노브랜드라도 f1.8이면 더 비싸지든지 아니면 아예 f2.4~2.8 정도로 어두워지든지 해야 동급이 되죠. 소니의 선택은, 어차피 니치렌즈이기 때문에 아예 프리미엄 브랜드인 G로 내자는 거였네요. G이긴 한데, 외형을 보면 G Master가 더 생각날 듯 합니다. G 렌즈는 원래 망원 빼고는 단렌즈가 잘 안 나왔는데, 그나마도 GM이 생긴 후로는 망원 단렌즈도 거의 다 GM이 먹어버렸죠. G 단렌즈

캐논 1D X III의 라이브뷰 AF 테스트 영상 - 캐논판 a9은 이미 현실?

eggry.lab|2020년 2월 19일

EOS R5 개발의 발표 이래 캐논이 과연 어느 정도까지 가능할지 의문이 있었습니다. 분명 인상적인 스펙이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 AF 성능과 전자셔터 연사가 만족스럽게 될 것인가 말이죠. 그리고 1D X III가 이제 출시되어 여러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면서, 캐논의 지금 기술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1D X III는 발표 시점부터 라이브뷰 20fps(기계/전자 모두) 및 강력한 AF 성능을 내세운 덕에 미러리스 카메라는 아니지만 캐논의 미러리스 기술력의 청사진을 볼 수 있을 기종이었습니다. 어디까지나 플래그십 DSLR이기 때문에 라이브뷰 성능은 사양표만 화려하지 실제론 그다지 대단치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기술이 없어서든, 기술이 있는데도 이 카메라엔 굳이 그럴 필요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