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나, 70주년 기념 9개의 신제품 발표
By eggry.lab | 2020년 3월 7일 |
CP+에 발표하려 했던 거 같은데 코로나19 때문에 CP+가 날아가서 그냥 프레스 릴리즈로 내나봅니다. 2020년이 토키나 70주년이라서 꽤 야심차게 준비한 모양새입니다. 여러 마운트와 시스템으로 6개의 렌즈를 출시하는데, 기출시된 렌즈를 포함해 각 포맷 별로 3개씩, 전체는 9개가 됩니다. 라인업은 이전에 AT-X라는 이름을 썼는데 최근에 atx로 변경되었고 DSLR용은 atx-i, 미러리스 용은 atx-m으로 나옵니다. atx-i 시리즈(니콘, 캐논 DSLR 용) - 11-16mm F2.8 CF(APS-C, 출시 완료) - 100mm F2.8 FF Macro(풀프레임, 출시 완료) - 11-20mm F2.8 CF (APS-C, 2020년 여름 발매 예정) atx-m 시리즈(소니
필름카메라 감성 니콘 미러리스 Z fc, 덕수궁 야간개장 촬영
By 자유분방 IT사진 | 2022년 10월 18일 |
이미징 리소스 니콘 CP+ 인터뷰 요약: 카메라 시장, Z 마운트의 이점, 미러리스와 DSLR
By eggry.lab | 2019년 3월 30일 |
- 캐논 CEO 미타라이는 2년 안에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이 절반으로 줄어들 거라고 했다. 니콘은 시장이 감소하고 있긴 하지만 미러리스는 영향이 적으며, 절반으로 줄어들 거라고 보진 않는다. - 렌즈교환식 시장은 줄어들겠지만, 우리는 고객에게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 규모를 유지하거나 키울 생각이다. 니콘 F 마운트 14-24mm f2.8(위)와 Z 마운트 14-30mm f4(아래)의 렌즈설계 차이 - Z 14-30mm f4 렌즈의 설계는 Z 마운트 덕분에 가능했다. 짧은 플렌지백과 큰 직경 덕분에 F 마운트 14-24mm f2.8보다 대물렌즈와 접안렌즈의 크기가 비슷하고, 대물렌즈도 평평하게 만들 수 있었다. 이런 설계는 수차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작은 크기도 마운트 덕
후지필름, 1억 화소 보급형 중형 카메라 GFX 100S 발표
By eggry.lab | 2021년 1월 28일 |
각각 SLR 스타일, RF 스타일을 의미하던 GFX 50S, 50R에서 이니셜이 빠진 GFX 100의 등장은 다소 혼란스러운 것이었습니다. 세로그립 일체가 된 확연한 플래그십이기 때문에 S형도 R형도 없다는 의미인가? 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 1억 화소 센서의 보급형 모델이 등장했고, 이는 GFX 50S의 후속모델로 100S라는 이름을 갖고 나오게 됐습니다.(이하 GFX 생략) 100S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1억 화소 645D 센서입니다. 645D 중형 카메라에서 거의 유비쿼터스하게 쓰이고 있는 소니제 5000만 화소 센서는 사실 연식이 좀 오래되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135 판형의 5000~6000만 화소 카메라보다 나은 계조를 보여주긴 하지만, SNR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