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야마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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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구두를 사야해> 아름다운 도시와 연인들 그리고 음악, 감미롭다
파리를 배경으로 한 흑백 사진들이 모차르트 피아노곡과 함께 흐르는 감각적인 오프닝이 지나고 아름다운 도시 파리와 그곳에서 만난 여자와 남자의 감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 서정성의 대가 이와이 슌지 감독이 제작한 언론시사회를 다녀왔다. , <4월 이야기>, 등 특유의 서정성으로 유명한 이와이 슌지와 의 나카야마 미호가 18년 만에 제작자와 주연으로 재회하게 된 이 영화는 실제 파리에서 거주 중인 미호와 일본 멜로드라마의 여왕이라 불리는 인기 드라마 작가 키타가와 에리코(롱베케이션, 뷰티풀 라이프, 오렌지 데이즈)와 이메일로 주고 받았던 작은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이와이 슌지의 권유로 이 작품으로

아이보우(相棒) 시즌11 제16화 - 나카야마 시노부(中山忍)
나카야마 시노부(中山忍). 지난주에 방영된 "아이보우(相棒)" 시즌11 제16화에는 나카야마 시노부(中山忍)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극 속에서 그녀는 마라톤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대학교수 역으로 등장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접한 나카야마 시노부는 품격이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아울러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레 또 한 명의 여배우 이름을 떠올리게 되는데 바로 나카야마 미호(中山美穂)다. 나카야마 미호는 영화 "러브레터(Love Letter.1995)"의 "오겡끼데스까"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여배우다. 두 여배우는 무척 닮았다.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친자매이니까. 70년생인 미호는 중학교 1학년 때 하라주쿠에서 길거리 캐스팅되어 85년에 연예계 데뷔를 했고 73

러브 레터, Love Letter, 1995
솔직하게 말하자면 내게 일본 청춘영화를 본다는 것은 유혈낭자한 슬래셔 무비를 보는 것만큼 힘들다. 에서 본듯한 복고풍의 교복들과 꾀죄죄한 소년소녀들이 등장하는 일본 청춘영화들은 내가 가장 피하고픈 영화장르이다. 같은 이유로 이와이 슌지 감독의 또한 몇번의 시도 끝에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를 이나 , 와 같은 영화들과 동일선상에 두는 것은 무리가 있다. 영화 는 '청춘'이 등장하긴하지만 청춘시절의 사랑 이야기가 영화에서 차지하는 지분이 이 영화를 청춘영화라고 분류해놓기엔 다행스럽게도 부

러브 레터 - 자막 오역, ‘오겡끼데스까’?
※ 본 포스팅은 ‘러브 레터’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1995년 작 일본 영화 ‘러브 레터’는 1999년 국내에 개봉되었습니다. 1998년 정부의 일본대중문화개방으로 인해 뒤늦게 정식 개봉되어 사전에 불법 복제물을 통해 ‘볼 사람은 다 봤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1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예상외의 흥행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영화를 상징하는 명대사로 ‘잘 지내시나요?’를 의미하는 ‘오겡끼데스까(お元気ですか)는 유행어가 되기도 했습니다. ‘러브 레터’를 통해 한국의 관객들은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역사적 이유로 인해 멀게 만 느껴졌던 일본인과 일본 대중문화가 한국인과 한국 대중문화와 비교해 정서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 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