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우(相棒) 시즌11 제16화 - 나카야마 시노부(中山忍)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3년 2월 25일 |
나카야마 시노부(中山忍). 지난주에 방영된 "아이보우(相棒)" 시즌11 제16화에는 나카야마 시노부(中山忍)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극 속에서 그녀는 마라톤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대학교수 역으로 등장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접한 나카야마 시노부는 품격이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아울러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레 또 한 명의 여배우 이름을 떠올리게 되는데 바로 나카야마 미호(中山美穂)다. 나카야마 미호는 영화 "러브레터(Love Letter.1995)"의 "오겡끼데스까"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여배우다. 두 여배우는 무척 닮았다.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친자매이니까. 70년생인 미호는 중학교 1학년 때 하라주쿠에서 길거리 캐스팅되어 85년에 연예계 데뷔를 했고 73
[새 구두를 사야 해]
By 소근소근 노트 | 2014년 4월 24일 |
원제 [新しい靴を買わなきゃ] 인 듯. 기타가와 에리코 작품. 동명 소설도 있고. 제작이 이와이 슈운지. 소녀 감성. 2012년 작인데 여전히 소녀 감성. 당신은 정말 뼛속까지 소녀 감성. 나만 나이드는 건가. 나는 청춘의 한 때가 못마땅하지. 내가 연애 중이지 않아서 그런가. 나카야마 미호는 내 맘 속의 아이돌인데 언니도 나이가 들었군요. 연하남 분위기 폴폴 나는 무카이 오사무는 애는 똑똑하고 피지컬도 쩌는데 우익 배우. 어려서 그래 어려서. 어린 애들이 뭘 알겠어. 우리나라 좋은 나라라고 배우면서 애국심 충만하여 자랐겠지. 나도 5공 때 어린이 시절 땡전뉴스 보면서 우리나라 대통령 엄청 훌륭한 줄 알았거든. (아래에서부터 스포 있을 지도) 본격 파리 관광객 모드 영화. 파리의 매력은
아이보우(相棒 파트너) 시즌11 제1화 성역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2년 10월 11일 |
가장 좋아하는 일본드라마 아이보우(相棒 파트너)의 새로운 시즌이 드디어 시작했다. 시즌11 제1화의 타이틀은 성역(聖域)이었다. 시즌11 첫 에피소드의 배경은 홍콩의 일본영사관이다. 아이보우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발생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우쿄의 세 번째 파트너가 되는 카이 토오루(약칭 카이토) 역은 나리미야 히로키(成宮寛貴)가 맡았는데 연극으로 배우 경력을 시작한 배우답게 첫 등장임에도 자연스럽게 작품 속에 동화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잘 살려내는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엘리트 가문의 도련님 출신 신참 형사 카이와 모든 사건의 진실을 찾아내는 천재 베테랑 형사 우쿄 콤비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번 에피소드는 무척 재미있었다. 기대 이상이다. 제목 그대로 성역이라고 표현되기도
가메라 대괴수 공중 결전 ガメラ 大怪獣空中決戦 (1995)
By 멧가비 | 2015년 12월 2일 |
가메라 시리즈 최고 걸작이라고 하는 헤이세이 시리즈의 첫 영화. 본격적인 괴수 레슬링이 벌어지기도 전에 편집에 감탄한다. 긴장-이완을 줬다 뺐다 하는 템포가 상당하다. 덕분에 가메라가 그 무시무시한 등딱지를 드러내지 않아도 영화의 몰입감은 상당하다. 유치함이 맛인 괴수물 장르라지만 그 와중에도 아틀란티스니 룬 문자니 어쩌고 하는 설정은 '그래도 그렇지 그건 좀..' 싶을 정도로 유독 유치하다. 하지만 가메라는 어린이들의 친구니까 감안하고 볼 수 있다. 바꿔 생각하면, 애들 보라고 만든 영화 퀄리티가 이 정도면 되려 칭찬할 일이다. 가메라와 갸오스 두 마리가 다리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장면이 압권. 도쿄 타워 작살나는 장면도 존나 잘 만들었다. 애들 영화를 보면서 감탄을 하게 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