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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posts햄넷-비극을 치유하는 무대
클로이 자오의 신작 을 보니 소싯적에 보았던 가 떠올랐습니다. 그 작품은 의 탄생 배경을 발칙한 상상력으로 그려 당시엔 찬사를 받았으나 근래엔 오히려 평가가 좋지 못한 작품이 되었네요. 은 원작 소설이 있지만 셰익스피어에겐 햄넷이란 아들이 있었고 그 아들에게서 파생된 작품이 바로 이란 설정입니다. 당시엔 햄넷과 햄릿이 같은 이름이나 마찬가지라는 말과 함께 시작하는 이야기는 사실 사건의 발생보단 상황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작품입니다. 그래서 뭔가 드라마틱한 갈등이 발생하진 않더군요. 마치 숲의 정령처럼 등장하는 아녜스를.......
제시 버클리 크리스찬 베일 영화 브라이드 1차 예고편 2026년 개봉 정보 프랑켄슈타인 신부
제시 버클리 크리스찬 베일 영화 브라이드 1차 예고편 2026년 개봉 정보 프랑켄슈타인 신부 외로운 프랑켄슈타인은 과학자 유프로니우스 박사에게 자신의 동반자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고 두 사람은 살해된 젊은 여성을 되살리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가 1차 예고편과 첫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2026년 개봉 예정의 영화로 화제의 문제작이라는 타이틀로 이미 많은 기대를 받고 있던 영화라고 하네요. 프랑켄슈타인 신부 소재의 영화로 최근 비슷한 소재 영화가 정말 많이 나온것 같은데 이번엔 또 어떤 감성일지 궁금하네요. 그냥 일반적인 영화가아니라 '뮤지컬' 장르의 영화로 알려져있으며 배우이기도 한.......

<X를 담아, 당신에게> - 범인보다는 시대를 째린다
(2024/12/14 : 메가박스 송파 파크하비오) 타이틀이나 포스터만으로는 당최 무슨 부류인지 도무지 예상이 가질 않는 는 원색적인 욕설이 담긴 편지가 영국의 조그만 마을에 대량으로 살포되고 이 사건의 범인으로 이주 여성 하나가 지목되며 사건의 몸집을 키워가는 블랙코미디 장르의 영화입니다. 그래서 편지의 내용이 명 배우들의 입을 통해 터져 나오고 자막 역시도 그런 대사를 별다른 보정 없이 화면에 찍어 나가는 광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모두가 제목의 'X'가 '쌍욕'을 의미했다는 걸 쉽게 이해하게 될 테지요.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로스트 도터] 이기적 시대
엘레나 페란테의 잃어버린 사랑을 원작으로, 매기 질렌할의 입봉작이라 기대 반 우려 반이었는데 생각보다 감정 서스펜스적으로 괜찮았네요. 아무래도 여성주의적인 첫인상이 있었지만 제시 버클리가 나오고부터 변명없이 우직하게 달려가는 감독의 연출은 정말 좋았습니다. 올리비아 콜맨과 다코타 존슨이 나온다는 것말 알고 있었는데 와일드 로즈에서 너무 좋았던 제시 버클리가 여기서도 대단해 추천하는 바이네요. 페미니즘을 표방한 평들과는 달리 연출이 아주 세련되게 롤러코스터를 태워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물론 그 후대로서는... 일견 섬뜩한 안광미를 보여주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속세를 떠나 푹 쉬면서 일하려는(?) 레다(올리비아 콜맨)의 휴가를 박살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