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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구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래 글은 루리웹 마이피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방금 페르소나5 관련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다가 글이 길어져서 이 참에 장문으로 의견을 말해볼까 합니다. 전 진여신전생 1편을 하면서 감동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이어 온라인으로 발매된 진여신전생 이매진 후에는 PS2와 구하기 힘들었던 진여신전생 3 녹턴 매니악스까지 구입해 즐겁게 했죠. 당연히 페르소나 시리즈도 즐겼습니다. PSP로 페르소나3를 PS2론 페르소나4를. 근래에 페르소나 격투게임이 한국어 정발되어 나왔었잖아요? 3편과 4편의 주인공들이 참전하고 스토리 모드까지 있어서 구입을 고려하던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려만하고 구입은 하지 않았어요. 그놈의 사죄의 배상 드립이 있다는 걸 알고 나서 구입이 망설여 지더군요. 툭 까놓고 말하면
페르소나 5, 여러가지 중간점검(스포 없음)
- 플레이 타임은 현재 56시간 정도. 토요일 낮 이른 시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날마다 쓸 수 있는 여가 시간은 전부 여기다가 때려 박은 듯(...). 덕분에 몸은 골골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재밌는 게임이라는 이야기가 되겠다. 현재까지는 아주 만족스럽게 하고 있는 중이다. 나중에 어떻게 평이 달라질지는 봐야겠지만, 현재까지는 90점대 초반은 충분히 줄 수 있는 정도. 주인공의 레벨은 현재 50. 여섯 번째 팔레스인 카지노를 공략 중이고 슬슬 그 끝이 보이는 단계. 스토리의 흐름이나 페르소나들의 레벨을 볼 때, 지금이 딱 중반부에서 후반부로 넘어가는 시점인 것 같다. 이 팔레스를 끝내면 앞으로 남은 던전은 2-3개 정도일려나? - 그래픽의 전반적인 향상이 눈에 띄고, 그 부분을 매
![[PS VITA]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ペルソナ4 ダンシング・オールナイト.2015)](https://img.zoomtrend.com/2016/09/19/b0007603_57dff032d812d.jpg)
[PS VITA]페르소나 4 댄싱 올 나이트 (ペルソナ4 ダンシング・オールナイト.2015)
2015년에 아틀라스, 딩고(개발 협력)에서 PS VITA용으로 만든 리듬 액션 게임. 페르소나 4의 스핀오프작이다. 내용은 페르소나 4 본편의 사건 해결 후 여름을 맞이해 도시로 상경한 쿠지카와 리세가 아이돌 활동을 재개했고 리세가 복귀하기 전에 잘 나가던 아이돌 카나미와 그녀가 속한 아이돌 그룹 카나밍 키친이 신곡을 발표하기로 해서 카나밍 키친과 리세가 참가한 인연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특수 수사대 멤버들이 리세의 백댄서가 되어 도움을 주기로 했는데.. 같은 시기에 밤 12시에 인연 페스티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상한 동영상이 재생되면서 그걸 본 사람이 어디론가 끌려가 의식을 잃고 다시는 눈을 뜨지 않는다는 도시 전설이 유행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카나밍 키친 멤버들이 건너편 세계로 납치되어
페르소나 5에 홀릭 중.
- 여러가지 의미에서 대단한 게임. 현재 두 번째 팔레스를 진행중인데, 주말 내내 시간이 파괴되는 느낌이었다(...). 이 정도로 게임만 하는데 낮과 밤이 바뀌는 기분이 든 게임은 문명 5 BNW 이후로는 오랜만. 진짜 역대급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고 있는게 아니더라. 아직 초반부니 이후로 평가가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기존의 시리즈가 가졌던 장점은 거의 다 살린 채로, 미흡했던 부분을 두 단계는 업그레이드한 굉장한 물건이라는 생각 뿐. - 상당히 암울한 상황에서 시작하는 초반부의 몰입도(한국 기준으론 인생 스타트 지점부터 절반은 오와콘(...)이 된 주인공이니 뭐;), 그리고 생각보다 더 굉장한 게임 볼륨(튜토리얼에 해당하는 첫 던전 클리어에 걸린 시간이 대략 9시간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