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이렇게 또 한 해의 마지막 달까지 다 흘러갔다. 유난히 외부적 상황에 의해 아프고 힘들었던 해였고, 그만큼 평온을 위해 나름대로 애를 써 결과적으로 어느정도 안정된 상태가 되기도 했다. 다만 과거 늘 그래왔던 것처럼 불안정한 수입으로 소비면에서 살짝 스트레스가 쌓이기도 한다. 그래도 또 일이 생기겠지 해야지... 아무튼 아쉽고 속상한 일들은 늘 생기는 것이니 이제 다시 새해를 또 살아가는 수 밖에... 영화와 드라마, 시리즈애니메이션 그리고 다시 정기적으로 읽고 있는 책들을 새해에도 벗삼아 내 쓸쓸하고 고독한 인생길을 또 걸으려 한다. 다들 고생 많았어요. 안녕 2015년~ (영화관 * 7편, 집에서(시리즈는 한 시즌을 1편으로 27편)(1년 결산영화관 * 62편 + 나머지 208편 =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