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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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러브라이브 관련 일본행 계획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9년 2월 23일 | 
예전에는 여기에 글도 많이 올리고 그랬는데 이제는 다른 분들이 더 글을 잘 올려주시기도 하시고 저는 그냥 저 혼자 즐기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블로그는 완전 방치상태. 그래도 가끔은 글을 올려두는 게 저 스스로가 뭘 했는지를 남길 수 있어서 다시 왔습니다. 올해는 이미 1월 첫주에 마쿠하리에서 길티 키스 팬미팅 (일요일 오후 타임) 에 다녀오고 극장판도 겸사겸사 보고도 왔습니다. 앞으로 일정은 03월 03일 일요일에 팬미팅 낮 타임에 다녀오고, 밤 타임은 라이브 뷰잉을 해주니까 그걸 보던가, 개인용무를 볼 것 같고, 03월 30일 토요일 밤에는 니지동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도쿄에 다시 들릴 겁니다. 응모할 때 당시는 주소지를 일본으로 했는데, 이게 신분증 확인할 때 되게

아쿠아를 마무리하는 작품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9년 1월 7일 | 
아쿠아를 마무리하는 작품
이번 극장판으로 사실상 애니메이션으로서의 Aqours (= 러브라이브 선샤인) 는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연내에 나오게 될 네번째 싱글의 특전 영상은 만들어 줄 것 같지만 단편 성격이 아닌 메인 스토리는 마지막일 겁니다. 정말 순식간에 모든 것들이 지나갔습니다. 2015년도 10월에 첫 싱글이 나오고 금새 해가 바뀌어서 두번째 싱글이 나오고, 여름에 바로 애니메이션 방영에 17년도 2월에는 요코하마 아리나에서 양일간 공연이죠, 그것도 모자라서 여름 시즌에는 세컨드 라이브 일정이 전국 투어에 마지막으로 가을 시즌에 애니메이션 2기를 방영하고 틈틈이 아시아 팬미팅 투어도 챙겨주는 등 모든 것이 정말로 배가 꺼질 새도 없이 음식이 계속 나오는 코스 요리를 맛보는 기분이었습

Sailing to the Sunshine 개인참전 후기 -5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8년 11월 24일 | 
일요일 공연을 그렇게 단념석에서 보게 되었습니다만, 뭐랄까 '오늘은 오늘대로 뭔가 나올 것 같아'서 기대충만입니다. 첫 곡이 나오고 평소처럼 열심히 흔들흔들 하고 있었는데 제 왼쪽 옆에 계시던 분이 블레이드 없이 콜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기껏 돔에 왔는데 무기도 없이 어떻게 즐길 수 있나 싶어서 적당히 타이밍 보고 블레이드를 하나 빌려드렸습니다. (이번에 4th 라이브 블레이드를 구매했기 때문에 하나쯤 빌려드려도 Aqours 의 A 를 만들 수량은 충분하니까요) 맨손으로 즐기시다가 블레이드를 하나 들고 계시니, 역시 각이 다릅니다. 진작에 빌려드릴 걸 그랬네요. 개인적으로 작년 11월 서울 팬미팅 때 어떤 분께 블레이드를 빌려드린 적이 있었는데, 되게 험하게 쓰셔서, 다른

Sailing to the Sunshine 개인참전 후기 -4

By 변덕이 죽끓듯하는 곳 | 2018년 11월 24일 | 
어쩌다보니까 일요일 공연 후기를 한참이나 지나서 적게 되었지만... 그래도 더 까먹기 전에 적어보겠습니다. 토요일 공연이 끝난 뒤에는 그저 호텔에 체크인하고 씻고 자고픈 마음 밖에 없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토요일도 대박이 터졌는데 조금 더 신경써서 개인적인 감상을 적어놓을 걸 그랬습니다. 벌써 일주일이나 지나니까 안 그래도 금붕어 기억력인데 큼지막한 일 밖에 기억나질 않네요. 사실 다른 현지 라이버들이 아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가고 끝난 다음에도 바로 집으로 안 가고 뒷풀이하면서 노는 걸 예전부터 부러워라~ 하고 있었습니다만 토요일 동반입장자 분은 제가 말실수를 했는지, 별로 친해지고 싶은 얼굴상이 아니었는지 공연 종료멘트가 나오기 직전에 자리를 뜨셨고, 트위터에서도 "퇴장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