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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도톤보리(道頓堀川)
몸이여, 이슬로 와서 이슬로 가나니. 나니와(오사카의 옛 지명)의 영화여, 꿈 속의 꿈이로다.(露と落ち 露と消えにし 我が身かな 浪速のことは 夢のまた夢) * 일본 여행으로 부터 벌써 반년 가까이 지나다니, 시간은 빨리도 흘러갑니다. 이때 써 둔 글을 보면 무언가 열심히 쓰려는 강박에 사로잡힌 듯, 내용은 길고 문장은 걸리적 거리네요. 통째로 벽난로에 집어넣고 태워버리고 싶지만, 그러면 언제 어떻게 갔는지도 생각이 나지 않을 것 같아 조금씩 고쳐서 올리려 합니다. -------------------------------------------------------------------------------------------------------- 오사카를 여행의 출발점이자 재회의 장소로 삼은 것에

교토, 오사카 여행 : 도톤보리 산책과 유람선 타기 _ 20161010
탁월한 가게와 메뉴 선정이었다고 스스로를 칭찬하며 몸과 마음이 여유로워진 나는 슬슬 걸어서 도톤보리 일대를 탐색하기 시작. 뭘 해야할지 딱히 정해놓지 않아서 그냥 여유롭게 거리를 돌아다녔다. 긴류라멘의 수많은 지점 중 하나. 혼게 오타코. 치보 간판도 보인다. 돈키호테. 무슨 생각이었는지 알면서도 안 갔다. 한 번쯤 가볼걸 그랬나. 다리 위에서 본 풍경. 사람들이 줄 서있길래 봤더니 유람선을 타기 위한 줄이었다. 주유패스가 있으면 공짜로 탈 수 있어서 애용하는 모양. 비록 주유패스는 없지만 할 일도 없겠다, 혼자 관광하기도 편하겠다 싶어서 나도 타기로 결심! 다리를 지나 바로 보이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샀다. 티켓엔 톤보리 리버크루즈라고


혼자서 훌쩍 오사카에 다녀왔어.
일본 가는 날 점심은 집앞의 빕스갔는데, 얘네들때문에 나 설사했어...시부엉..뭐 밥 먹구 열심히 공항 왔는데, 내가 너무 성실하게 온 탓인지 김포공항에 두 시간이나 일찍 와버렸어. 헤헤. 사람구경 재밌었어. 간사이 공항에 이번엔 국적기 타고 갔어. 지금까진 나 피치 탔는데, 피치 개쫍아서 힘들었닥우..ㅠ 아무튼 갈 때는 삼각김밥을 주는데 너모너모 차갑다. 먹다 체할 뻔했어. 파인애플 아니었으면 나 아마 죽었을지도 몰라.ㅠㅠ그리고 도착. 이날은 비행기도 글케 많이 안 흔들리더라구. 기체 흔들림도 적었고 안전하게 왔는데 8시야...ㅇ<-<아무튼 한국 탈출해서 간사이 오니까 이 보드만 봐도 넘 행복한 것...ㅠㅠ그리고 라피드 타구 씽씽 달려서 숙소에 왔는데 이 호텔 이상해..[1]이 호텔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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