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람
Posts
54 posts
퍼시픽 림 : 업라이징
원래 수요일은 운동하러 가는 날이지만..퇴근 직전에 "퍼시픽 림 보러가자!" 는 남편의 말에 바로 보러가게 된 퍼시픽림.주인공들이 바뀐다는 말에 시무룩,델 토로가 감독에서 빠졌단 말에 또 시무룩중국자본이라는 말에 시무룩예고편에 한숨.. 관람 전 여러모로 기대보다는 우려와 실망이 더 많았던 퍼시픽 림:업라이징그치만 막상 뚜껑을 따 보니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 이하는 스포일러-! *예고보다 액션은 적당히 묵직했다마지막 전투에서 쪽도 못쓰고 나가떨어지는 예거들이 많지만 머.. 그거야 전편에서도 그랬고 ㅋㅋ합체라던가 융합이라던가 하는 아이디어는 참 좋았는데 많이 못살린 것 같아서 아쉽..그리고 전편에 있던 설정을 많이 뭉개버려서 아쉽...텐도는 어디가고 허크는....?? 마코랑 뉴

올 더 머니 All the Money in the World, 2017
원제목을 정확하게 번역하자면 '세상의 모는 돈' 제목만으로도 어마 무시하다. 제목처럼 올 더 머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가진 남자로 기네스북에도 오른 남자. 폴 게티와 그의 손자의 납치 사건 이야기를 담았다. 폴 게티는 이름만으로는 우리게에 낯설 수 있는 인물이지만 이 유괴사건 이외에도 다양하게 유명(?) 하다.미국에 위치해 있는 ( 역시 폴 게티의 작품이 있는 만큼 경제적으로 부유한 미술관으로도 유명한 ) 게티 미술관의 창립자이고,영화에서도 언뜻 비추어지듯 자식들의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한 부자로도 유명하다.그리고 사진 자료를 활용하는 사람들이라면 '오!'를 외칠 '게티 이미지' 또한 이 폴 게티와 연관이 되어있다고 한다. 사실 '폴 게티'라는 인물 전체의 삶을 다루었어도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세련되지 못한 가지치기가 아쉬운 작품 ナミヤ雑貨店の奇蹟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 ( 거기다가 소설 작품으로 정말 오래오래 꾸준한 사랑을 받는, 그야말로 '기적'의 )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소설과 동명의 영화로 제목을 듣자마자 '아! 그 소설이 영화화되었구나!'라고 생각할 사람들도 꽤 많겠다. 나의 경우에는 사실 원작을 가지고 있는 영화의 경우 크게 구미가 당기지 않을 때도 많다.우선적으로 몇의 경우에는 이야기를 결말까지 이미 확실하게 다 알기 때문에 크게 궁금하지도 않다. 시각적으로 엄청난 효과가 있다거나, 세련된다거나 혹은 연출이나 내용이 약간 다르지 않다면, 텍스트로 처음 읽었을 때의 그 감정마저도 무덤덤하게 변해버릴 것 같은 느낌이랄까.하지만 이번 작품의 경우 일본 영화들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감성과 ( 거기다가

리틀 포레스트 Little Forest, 2018 효리네 민박에 미소지어지는 당신이라면
- 내가 좋아하는 일본 영화를 떠올렸을 때의 공통점은아기자기한 소품, 예쁜 영상 그리고 그것이 보여주고 있는 잔잔한 의미를 가진 내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두 편의 영화가 제작되었다. ( 봄& 여름 / 가을 & 겨울 )나와 같은 경우에는 영화를 먼저 보고 마음에 들어서 만화를 찾아보게 된 경우인데, 둘다 마음에 들어 유독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 보통 같은 내용을 두 스타일 이상으로 보게되면 ( 이를테면, 처음 내용이 만족스러워서 다른 콘텐츠를 찾아 만나게 되었다면 ) 아무래도 더 마음에 들었던 한 작품이 기준이 된다. 어느 하나가 더 아쉬웠다거나 혹은 이런 부분에서는 이게 더 매력적으로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