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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 라이브 에이드, 눈물과 감동의 클라이맥스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항 노동자로 일하는 파록(레미 말렉 분)은 스스로 이름을 프레디로 바꾸고 기타리스트 브라이언(귈림 리 분), 드러머 로저(벤 하디 분)의 록 그룹의 보컬리스트를 맡게 됩니다. 베이스트 존(조셉 마셀로 분)까지 참가해 4인조가 된 뒤 그들은 밴드 이름을 ‘퀸’으로 짓습니다. 퀸은 첫 번째 앨범의 대히트로 성공 가도를 질주합니다. 보헤미안 프레디 머큐리의 광시곡 ‘보헤미안 랩소디’는 20세기 후반을 풍미했던 록 그룹 퀸의 보컬리스트 프레디 머큐리의 굵고 짧았던 생애를 포착합니다. 브라이언 싱어가 연출을 맡았지만 도중에 해고되고 덱스터 플레처가 후반 작업을 맡았습니다. 서두의 20세기 폭스의 로고에 삽입되는 팡파르부터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

프레디, 에이드, 랩소디

Dark Ride of the Glasmoon|2018년 11월 6일

PC 통신의 전성기를 지나 인터넷이 도입되었으나 아직 충분히 발전하고 보급되지는 않았던, 사진 한 장 받는데도 몇 분이 걸려 지금과 같은 동영상 공유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90년대 초. 그래서 정식 경로로는 유통되지 않는 라이브 영상이나 뮤직 비디오가 무척이나 귀했던 그 시대, 록 관련 동아리나 소모임마다 각기 보유했던, 수십 수백번을 돌려 음질도 화질도 너덜너덜했던 해적판 복사 VHS 테이프들 중에 특별히 귀하신 몸 대접을 받는 것들이 몇몇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당대의 유명 뮤지션과 밴드들이 총출동했던 1992년 프레디 머큐리 추모 콘서트, 그리고 또 하나가 그 프레디 머큐리와 퀸이 최고조의 기량을 선보인 1985년 라이브 에이드였다. 미리 밝히지만, 나는 예나 지금이나 밴드로서의

뮤지컬 마틸다, 영화 보헤미안랩소디

beauty blog without beauty|2018년 11월 4일

최근의 문화 생활 둘~ 마틸다 누가 스프링 어웨이크닝 생각난다고 한 글을 봤는데 오, 왠지 공감한다 ㅋㅋㅋㅋ 초딩 버전 스프링 어웨이크닝 같은 부분이 있달까. 내가 자식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남자애들은 빌리 엘리어트가 있어 좋겠다.. 했었던 아쉬움이 마틸다로 인해 해소되었다. :) 재능 있는 아이 하나가 주는 감동이란. 안소명 마틸다의 공연을 봤는데 어쩜 그렇게 딕션이 정확한지;;;ㅋㅋㅋㅋ 오디오북 녹음해줘라;; 좀 뻔한 내용이었지만 그와 별개로 감동적이었고 해피엔딩이어서 좋았다. 마음이 많이 지쳐 있었을 때라 해피엔딩이 아니면 안돼.... 보헤미안랩소디 흑화한 초딩 시절 외우고 다녔던 노래 가사 ㅎ.. 그게 보헤미안 랩소디! ㅋㅋㅋ 보헤미안랩소디 외우는 초딩이라니 너무 안귀여워ㅠㅠㅋㅋㅋㅋ

보헤미안 랩소디

나의 목소리|2018년 11월 3일

-한 명의 천재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들은 어느 집단에 속하건 자신만의 개성을 잃지 않고 남이 생각지도 못한 발상을 하며 언제나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물을 내놓는다. 종종 그들이 내놓는 결과물들은 시대를 바꾸고 온 인류에 공헌한다. 하지만 이런 대단한 일을 해내는 사람들이기에 주변 환경에 잘 녹아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다. 타인이 함부로 침범하지 못할 혼자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그 세계에 골몰한다. 그러다보니 그들이 내놓는 결과물은 늘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어 감동하게 만들면서도, 정작 본인의 삶은 사람들과 동떨어져 외롭기 마련이다. 혹은 너무 앞서나간 결과물을 내놓아 당대엔 극도로 가난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삶을 살다가 죽고 나서야 빛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