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음악을 현대적으로 편곡해 공연하는 합창단을 만들기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음악가 빅토르(토파즈 코트)는 오디션으로 뽑은 줄라(요아나 쿨릭)와 연인 관계가 된다. 베를린 공연을 갔을 때 서방으로 가 음악을 하려던 빅토르는 줄라를 설득하지만, 약속 시간에 줄라는 나타나지 않고 빅토르 혼자 동독을 탈출한 뒤 프랑스로 가 재즈 반주를 한다.
1.재즈 Jazz를 잘 알진 못하지만 뉴올리언스에 왔으니 재즈바에나 한 번 가 볼까 했다.The Spotted Cat Music Club. 점박이 고양이 음악 클럽. 뉴올리언스에서 유명한 재즈바 중 한 곳이다. 연휴기간이라 저녁 영업만 했는데 오픈 전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2.그렇게 크지 않은 실내는 금새 사람들로 꽉 들어차고다들 맥주나 칵테일을 한잔씩 들고 수다를 떨며 음악이 시작되길 기다린다. 바에 자리 잡고 앉아 맥주 한 병을 다 비울때쯤 연주가 시작됐다. 3.오늘 밴드는 New Orleans Cottonmouse Kings.덩치가 넉넉한 리더 아저씨의 신호로 음악이 시작되는데좁은 바를 채웠던 사람들의 말소리가 삽시간에 음악으로 지워진다. 4.밝은 조명을 받는 밴드 멤버들
처음으로 가봤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주말 나들이 나들이 겸. 그냥 잔디밭에서 하는거다.날씨도 나쁘지 않고...무료다. 정확히 얘기하면, 저 위치는 광교호수공원과 신대저수지 사이의 공간이다. 금요일은 일 때문에 못갔다. 늦게라도 갔으면 좋은데...일에 지쳐서. 토요일에는 가기로 했고, 나는 집에서 김밥을 싸고, 다른 식구들은 갈 준비하고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1시쯤에 갔으나, 역시나 1,2 주차장이 제일 가까워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으며, 늘 많았으니까. 3주차장으로 갔는데, 사람도 없고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좋은 자리에 돗자리를 펴고 우리는 일단 먹었다. 이 정도 위치면 좋은 위치라고 본다. 옆 자리도 아니고, 뒤도 아닌... 음향 사운드보다 근처에 있었으니, 얼마
재즈와 청춘, 고마츠 나나가 나오는 영화!! 언덕길의 아폴론입니다. 시사로 봤는데 기존의 일본영화다워 무난했네요. 다만 재즈는 꽤~ 괜찮습니다. 다양한 레파토리가 나오기엔 청춘물이니 좀 무리긴 하지만 이정도면~ 그래도 스윙걸즈같이 몇 곡만 더 써주지~하는 아쉬움은 ㅜㅜ 일본영화에 대한 내성은 약간 필요한 편이고 전체적으로 일본 부흥기 부근의 잔잔한 아련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추천은 오글거리는 일본풍을 견딜 수 있다면 소꿉친구+전학생의 음악영화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였네요. 배경이 의외로 좀 무거운 면은 있지만 그래도~ 물론 그런 평에는 최애캐 중 하나인 고마츠 나나의 지분이 꽤...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학생운동의 도피처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