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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쿠키영상!!! 지금 영화관에서 확인하세요 - 영화 추천, 영화 BGM

By 눈감으면 섬 | 2021년 1월 27일 | 
오늘은 왓챠 추천이 아니라 영화관에서 본 영화 추천입니다. 영화관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라 감동. 오랜만에 보는 광고도 반갑 최근에는 아무래도 영화관 갈 마음을 못먹고 있었는데 유튜브에서 이동진, 김이나 작사가 님이 진행한 랜선 GV 에 뽐뿌받아서 재생 ‘소울’ 오늘(22일) 이동진 평론가X김이나 작사가 랜선 GV 개최 갔다! 이거슨 지금 영화관에서 봐야한다. 인ㅋ증ㅋ 아니 제가 원래 재즈 덕후인데 재즈는 언어이며 운동이다.키보드로 음악의 기초 쌓기 | 일주일에 한 번 꾸준히 재즈피아노 레슨을 듣는 중이다. 클리셰=패턴. 화성/텐션/리듬=기본 문법. 일단은 손에 익히고 익혔으면 이해해보고 새로운 음악을 접하면 구조부터 파악하는 사람이 되었다.... 아니 이게 왜 이렇게 진행되지? <-이해 안

[영화] 소울(Soul, 2020) / 스포일러 주의

By  명품 추리닝 | 2021년 1월 24일 | 
재즈 피아니스트가 주인공인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은 삶과 죽음의 경계, 꿈과 희망, 멘토와 멘티, 삶의 목표와 의미에 대해 진부하지만 잊기 쉬운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다. 꿈꾸던 공연무대에 서기 하루 전 죽음을 맞이한 '조 가드너'와, 수천년간 역사의 유명한 위인들을 멘토로 맞았지만 태어날 이유를 찾을 수 없던 아기영혼 '22'의 성장이야기가 뉴욕과 영혼세계를 오가며 조금은 어지럽게 펼쳐진다. 두 세계를 각각 '재즈'와 '일렉트로닉 뉴에이지' 음악으로 듣는 일도 즐겁다. 개인적으로 주인공들보다 더 흥미로운 인물은 상점의 호객꾼이자 심령술사인 '문윈드'였다. 현실에서는 광고판을 들고 춤을 추는 밑바닥 알바생이지만, 이 춤을 통해 '무아지경의 세계'에 들어가 주인공들을 만나고 그들에게 도움을

누자베스 “Aruarian Dance”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6월 10일 | 
누자베스 “Aruarian Dance”라디오, 음악방송, 온라인 컨텐츠 등에서 주로 쓰이는 곡이 있습니다. 바로 “Aruarian Dance”라는 곡인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주목을 받고 있는 곡이지만, 의외로 이 곡의 제작자는 인디 뮤지션입니다.“누자베스, 일본 언더그라운드 힙합 DJ 및 프로듀서”누자베스는 일본 언더그라운드 힙합 DJ 겸, 프로듀셔입니다. 본명은 세바 준인데, 누자베스라는 일므의 유래는 본명인 “세바 준(Seba Jun)”의 영문 스펠링을 역순으로 배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화려한 디제잉은 없지만, 유려한 비트에 서정적인 재즈 선율을 섞어 일본 내에서 “재즈 힙합”을 일궈낸 장본인이기도 합니다.기존의 재즈 힙합과는 다른 일본 특유의 재즈 힙합을 발전시켰는데요. 누자베스의 영향으로 일본 재즈 힙합의 판도가 변하게 되었다고도 합니다.“누자베스의 Aruarian Dance”특히, 누자베스의 곡 중에서 유명한 곡으로는 “Aruarian Dance”라는 곡이 있는데요. 이는 국내의 라디오 방송에서도 배경음악으로 많이 쓰이기도 한 곡입니다.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차분함이 느껴지는 곡이라, 특히, 늦은 밤 혹은 새벽에 들으면 감성이 폭발하는 곡이라고 할 수 있지요.그래서 그런 것인지, 유튜브에서는 2009년에 공개되었는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서 꾸준히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현재 누적 조회수는 1400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2018년부터 시작된 국내 음원 발매”누자베스의 음악은 음원 사이트에서 쉽게 찾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앨범을 구하는 것은 더욱더 어렵다고 합니다.아무래도 이는 누자베스가 2010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이 영향을 주지 않았나 하는데요. 그래도 2018년 4월부터 국내에서 순차적으로 음원 발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여기까지, “재즈 힙합”으로 유명한 “누자베스”, 그리고 그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Aruarian Dance”라는 곡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블루노트 레코드 - 재즈의 전설, 블루노트의 역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8월 21일 |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재즈의 시대를 대표했던 음반사 ‘블루노트 레코드’는 20세기 중반 이후 재즈의 전성기를 대표했던 음반사 블루노트의 역사를 포착한 소피 허버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블루노트 레코드는 1939년 나치 독일의 핍박을 피해 미국으로 이민한 유태인 알프레드 라이언과 프란시스 울프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이들은 재즈 아티스트인 흑인과 소수자라는 점에서 동질적이었습니다. 재즈를 사랑했지만 재즈에 대한 전문적 지식은 없었던 두 사람은 아티스트들의 자유를 보장했습니다. 따라서 블루노트 레코드는 상업성을 의식하지 않은 채 순도 높은 음악을 탄생시킬 수 있었습니다. 마일즈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아트 블레이키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가 회고되며 ‘살아 있는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