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포스트: 2|아이템:티베트(1)
Tags

Posts

2 posts
[네팔 극서부-4] 티베트에서 하룻밤 (빙하 캠프-치마 라-타도 둥가 라-캠프) 2026.09.26-10.18 (23일)

[네팔 극서부-4] 티베트에서 하룻밤 (빙하 캠프-치마 라-타도 둥가 라-캠프) 2026.09.26-10.18 (23일)

티베트에서 하룻밤 2025-09-22 월 Day 07 트레킹 Glacier camp - Chima La(5,295) - Thado Dhunga La(5,213) - Thado Dhunga La Camp(4,850) 7.8km 7시간 20분 오늘은 이번 트레킹에서 처음으로 5,000미터 고개를 넘는 날이다. 시작부터 천천히 호흡을 조절하며 걸었다. 그런데 일행 한 분이 발걸음을 잡아먹을 듯 따라붙었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선두에서 속도 조절을 하다 보니 그런 경우 너무 불편했다. 산행 매너 중 하나가 선두에 바짝 붙지 않는 거다. 한 발자국 떨어져서 걷는 게 좋다. 그래서 나는 너무 급하게 걷는 사람은 뒤로 보내고, 차분하게 걷는 사람은 앞에 세운다. 보통 여자들이 차분한 편이라 선두에 세우고, 남자들은 앞질러.......

분에 넘치는 환대 1/3

분에 넘치는 환대 1/3

쓰는 여행|2013년 1월 5일

점심을 다 먹고 집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을 P가 보면 반가워했으면 좋겠다. T는 한국에서 6년을 일했다. 한번은 산업연수생으로 들어갔다. 그의 나이 28살때였다. 1년을 합법적으로 일했지만 돈은 모이지 않았다. 한 달을 일하고 이것저것 다 떼이고 나면 남는건 30만원이었다. 그는 그 시대 다른 많은 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불법체류자가 됐다. 불법이지만 수입은 좋았다. 한달에 90만원을 벌었다고 한다. 그렇게 2년을 더 일하고 네팔로 돌아왔다. 그는 다시 한국에 갔다. 가족 비자든지, 학생 비자든지 한국에 들어간 것 같다. 그리고는 불법으로 취업을 했다. 염색공장에서 일을 할 땐 냄새도 심하고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청바지 공장에도 있었다. 한국사람들과 일을 하며 한국어를 익혔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