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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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정제된 추억맛 재난형 한국영화

타누키의 MAGIC-BOX|2021년 8월 19일

싱크홀은 아무래도 평이 안좋았어서 넘길까~하다 흥행은 괜찮아서 어떤가~하고 본 작품인데 추억맛 재난형 한국영화답게 나왔네요. 이게 지금와선 매니아층과 호불호가 꽤 갈리는 지점이라고 보는데 그래도 옛날처럼 아주 촌스럽고 길게 끌고 그러진 않아서 생각보다는 즐기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반복개그로 진득하니 끌고가는 것도 관객들 반응이 익숙해져 괜찮았던데다 취향에 맞았기 때문에~ 싱크홀이란 재난을 집이란 가치와 잘 얽기도 했고 호불호만 맞으면 가볍게 보기에 괜찮네요. 김지훈 감독의 전작(?)인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도 언젠가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광수는 이광수한ㅋㅋㅋ 안효정(한태린)을 짝사랑했지만 집 사고 쭉쭉 오르는 동료 이학주와 이미 사귀

[영화] 싱크홀 _ 2021.8.13

23camby's share|2021년 8월 13일

엉망이다.감독이 타워와 7광구의 김지훈이였다니..보는 내내 타워# 가 생각났는데... 그 김지훈이였군 음. 엑시트# 가 얼마나 잘 만들어진 영화인지 새삼 깨달음. 초반에 재난+코믹은 신선하긴 했는데,초반을 지나면서는 그냥 다 뒤죽박죽. 희생자를 만들어낸 것도 그렇고마지막 떠돌이생활도 그렇고 너무 무책임하다. 전반적으로 중학수준의 느낌?랄까 요즘 중학생은 재기발랄해서 이거보다 잘 만들꺼같긴한데... 아!이광수의 연기는 발군이였다. 이광수 영화도 찾아보게 될꺼 같음. 영화관에 한번 가는 거 자체 소중한 기회인데이걸 고른 나는 반성하자 ... 이렇게 생각하니까 이 시국에 개봉하는 영화들은좀더 책임감있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싱크홀

DID U MISS ME ?|2021년 8월 12일

기획도 기획이지만, 감독의 이름을 듣고 나서부터 이 영화에 기대감을 갖기란 굉장히 어려운 것이었다. 그가 <7광구>를 연출했기 때문이 아니다. 그 <7광구>를 만들어놓고 언론 인터뷰에서 평소 괴수 장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말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고리타분하다 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장르를 사랑하는 사람이 장르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좋아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그를 숨기기는 커녕 언론을 상대로한 인터뷰 자리에서 당당하게 커밍아웃을 하는 감독이라니. 내가 어찌 좋아할 수 있었겠어. 이 영화까지 보고나니 더 명확해진다. 김지훈이 감독으로서 추구하는 것은 결국 인간 드라마다. 고층 빌딩에 불이 나고, 땅이 꺼져 빌딩이 추락해도 김지훈 세계에서 더 중요

"싱크홀"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1년 8월 2일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좀 묘하긴 합니다. 사실 비슷한 영화를 상상한 적이 있는데, 지금 이 영화가 가는 노선과는 거리가 멀었거든요. 좀 더 거대한 재난 블록버스터를 기대했던 것이 사실인데, 이 영화는 그런 느낌과는 거리가 있어서 말입니다. 사실 이 문제에 관해서 너무 약하게 간다는 느낌이 든 것이죠. 사실 그래서 더 기묘하게 다가오긴 합니다. 아무래도 스케일에 관해서 뭔가 잘 못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기묘하게 느껴진 면이 있으니 말입니다. 사실 이런건 저 줄을 따라서 줄줄이 푹푹 꺼져야 맛인데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좀.....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