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싱크홀 _ 2021.8.13
By 23camby's share | 2021년 8월 13일 |
엉망이다.감독이 타워와 7광구의 김지훈이였다니..보는 내내 타워# 가 생각났는데... 그 김지훈이였군 음. 엑시트# 가 얼마나 잘 만들어진 영화인지 새삼 깨달음. 초반에 재난+코믹은 신선하긴 했는데,초반을 지나면서는 그냥 다 뒤죽박죽. 희생자를 만들어낸 것도 그렇고마지막 떠돌이생활도 그렇고 너무 무책임하다. 전반적으로 중학수준의 느낌?랄까 요즘 중학생은 재기발랄해서 이거보다 잘 만들꺼같긴한데... 아!이광수의 연기는 발군이였다. 이광수 영화도 찾아보게 될꺼 같음. 영화관에 한번 가는 거 자체 소중한 기회인데이걸 고른 나는 반성하자 ... 이렇게 생각하니까 이 시국에 개봉하는 영화들은좀더 책임감있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영화후기, 여성판 존윅?까진 아니고.. 전종서가 아니었다면... 금방 잊혀질 것같은 넷플릭스영화.
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3년 10월 7일 |
해양경찰 마르코(Marco Macaco.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0월 1일 |
2012년에 얀 리벡 감독이 만든 덴마크산 3D 애니메이션. 내용은 원숭이들이 모여 사는 섬에서 해양 경찰 마르코가 순찰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던 중 어린 시절 소꿉 친구이자 첫사랑이었던 룰루와 오랜만에 재회를 했는데, 같은 시기에 카를로가 대뜸 섬에 찾아와 애니팡팡 월드라는 호텔을 세웠는데 실은 그게 원숭이 섬을 지배하기 위해서 가지고 온 파괴 로봇이고 마르코가 그 사실을 밝혀냈지만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망자 신세가 되어 낭만 해적단에 들어갔다가.. 섬의 위기를 듣고 다시 돌아와 룰루를 구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당시 런닝맨 고정 멤버로 한창 인기몰이를 하던 이광수, 송지효가 남녀 주인공인 마르코, 룰루 성우를 맡았고 웃음과 교훈이 있다고 광고를 했다. 일단 스토리에 이야기하자
그린랜드 (2020) / 릭 로만 워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0년 12월 3일 |
출처: IMP Awards 이혼 후 아들 네이선(로저 데일 플로이드)의 생일을 챙기기 위해 만난 존(제라드 버틀러)과 앨리슨(모레나 바카린) 부부는 TV 뉴스에서 대기권에서 불타 없어질 것이라고 했던 유성이 지구와 정말 충돌하며 난장판이 된다. 국가에서 지정한 구조대상자로 존과 가족들이 지목되고, 급하게 짐을 챙겨 나온 가족들은 계속 떨어지는 유성에 재해가 벌어지기 시작하며 주변이 지옥도로 변해가는 것을 목격한다. 유성이 실제로 지구를 강타하고 인류 멸망의 시기가 된 상태에서 북미 유일의 안전지대로 도망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을 그린 재난영화. 줄거리는 [2012]와 동일한데 주변 이야기 없이 북미의 한 가족에 집중하면서 컴팩트하게 다듬었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곳에만 적절히 사용한 특수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