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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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강읍 옥산서원 - 서원 건축의 정석
1573년 유학자 회재 이언적을 기리기 위해 후학들이 세운 서원이다. 서원은 형식적인 구성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으며, 스승과 제자의 공간과, 강학공간, 사당, 서재 등으로 이루어진다. 옥산서원은 관리상의 문제 때문인듯, 측면의 관리동 건물에 생긴 문으로 진입할 수 있었으며, 중앙의 정문으로 진입해야 서원의 특징적인 진입을 경험하는 것일텐데, 그렇게 진입한 것으로 가정하여 사진을 촬영해보았다. 누하진입을 통해 서원의 마당과 주 건물의 모습이 보이며 어둠 속에서 밝은 빛의 공간이 만들어진다. 누각에 오르거나 주 건물에서 서로를 바라다볼때도 강한 축을 가진 대칭의 형태가 기둥과 바닥, 처마가 만드는 프레임 속에 형성되.......

안동 법흥동 고성이씨 탑동파종택 및 신세동칠층전탑 - 벽돌 탑의 장엄함
신세동 칠층 전탑은 국보 제16호로 지정 법흥동 고성이씨종택은 국가민속문화재 185호로 1984년 지정 안동 영남산의 동쪽 기슭에 작은 계곡을 끼고 있는 넓은 대지에 자리한 옛집이다. 현 소유자의 11대 조상인 이후식(1653∼1714)이 조선 숙종 때 안채를 짓고 이어 사랑채를 짓다가 완성하지 못한 것을, 손자 이원미가 마저 짓고 대청인 영모당도 지었다. 대청에서 북쪽으로 약간 떨어진 곳에 있는 북정(北亭)은 영조 51년(1775)에 지어졌다. 순조 24년(1824)에 대수리를 하였고, 1991년에는 안채의 정침을 고쳐지었다. 잡석으로 높이 쌓은 축대 위에 지어진 중문간을 들어서면 사각형의 안마당이 나오고 이를 둘러싸고 비교적 큰 규모의 안채가.......

화순 계당산 쌍봉사 - 삼층목탑 대웅전과 독특한 형태의 호성전
쌍봉사는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66호로 1984년 지정 쌍봉사가 위치하고 있는 산은 본래 중조산(中條山)이었으나 현재는 계당산(桂棠山)이라 부르고 있으며, 신라 말 철감(澈鑒) 선사와 제자 징효(澄曉) 선사가 구산선문의 하나인 사자산문(獅子山門)을 연 곳이라 하여 사자산(獅子山)이라고도 불린다. 나주, 영암, 완도, 장흥에서 광주로 들어가는 길목이기 때문에, 해상에서 육지를 잇는 지리적 요충지였다 한다. 또한 이곳은 청해진과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어 도당 유학승들이 귀국하는 통로로도 이용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중국에서 남종선을 전수받은 이들이 안주할 선종사찰들이 일찍부터 세워지게 되는데, 쌍봉사도 그러한 배경 하에 세.......

예산 대술면 이광임선생고택 - 사랑채 누마루에 올라 저수지를 내려다보다
이광임선생고택은 충청남도 지정문화재 83호로 1978년 지정 이남규 선생 고택에서 산길을 오르다보면 멋드러진 사랑채가 길가에 자리잡은 모습이 보인다. 건물의 앞쪽으로는 한국식 정원이 이 사랑채를 배경삼아 펼쳐져 있다. 정원 앞으로는 차들이 간간히 달리는 길이 생겼지만, 그 너머로는 강이 돌아나가며 강폭이 넓어지는 곳이어서 언뜻 보아도 상당한 명당이 아닐까 싶었다. 한옥 답사는 종종 문이 닫혀있는 경우가 있어서 답사하기 위해 찾아갔다가 아쉬워하며 그냥 돌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인터넷을 통해 올려놓은 답사기를 통해 내부 답사가능 여부를 미리 알게 되어 다른 분들은 효율적인 답사의 시간을 갖도록 하면 좋겠다. 이.......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