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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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영화들 간단평(부산행, 도리를 찾아서, 사냥, 트윈스터즈)

최근 본 영화들 간단평(부산행, 도리를 찾아서, 사냥, 트윈스터즈)

落墮rakuda|2016년 8월 8일

최근 본 영화들 간단 평.. 사냥은 그냥 단독으로 해놓을만한 영화가 아닌거 같아서 삭제하고 다시 써 봄. 가장 최근에 본 순서대로 작정했다. ★3.5 부산행(2016, Train To Busan) 돼지의 왕, 창, 사이비 등의 애니메이션으로 나름 입지를 다지고 있는 연상호 감독의 실사(?) 데뷔작이다. 사실은 처음에는 안보려고 했었다. 원래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 데다 좀비버 같은 쓰레기 작품들도 보는데 이건 못볼게 뭐냐는 생각 + 블루냥의 '한국영화가 아닌것 같다'는 평에 혹해서 보러 감. 결말 나오기 전 까지는 대체로 그런 평에 수긍할만 했지만 다 만든 영화에 신파 뿌리기랄까... 음식에 비유하자면 퓨전요리를 나름 잘 만들었는데 후식으로 클리셰덩어리의 맛없는 한국음식이 나온 그런 기분-마땅히 떠오르는

안성기, 조진웅의 '사냥'을 보고..

안성기, 조진웅의 '사냥'을 보고..

앤잇굿?|2016년 7월 21일

‘사냥’은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한 편이었다. 최소 삼백만은 동원할 줄 알았고 잘 하면 육백만 까지 갈 줄 알았다. 무엇보다 소재가 좋았다. 산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총격 액션 미스터리 스릴러! 배우들도 소재만큼 훌륭했고 ‘최종병기 활’ 제작진에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다. 액면이 이 정도니 시나리오와 연출도 당연히 훌륭할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니 시나리오는 부실하고 연출은 허술했다. 배경이 산속이라는 한정된 공간이다보니 이야기 거리가 많기는 어려우므로 순전히 아기자기하고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극을 이끌고 나갈 줄 알았는데 시종일관 허술하고 작위적이기만 했다. 캐릭터들이 저 상황에서 굳이 왜 저래야 되는지와 저게 말이 돼?의 연속이었다. 납득이 안 되는 게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추

[영화] 사냥 후기 (스포없음)

[영화] 사냥 후기 (스포없음)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CGV에서 사냥을 봤습니다.개봉후에 인터넷 후기들을 보고 봐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했었는데 얼리버드로 입장권을 샀어서 얼마나 재미없는지 봐야겠다 싶어서 보고 왔습니다. 조진웅, 안성기 가족 아니면 보지 말라는 후기를 보고 더 궁금해졌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하는 편집으로 내용은 어렵지 않습니다.설명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어려운 영화는 아니며추격전이 거의 전부입니다.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의 연기는 다 좋았으며손현주는 조연보다 더 조금 나오는...카메오 정도 느낌으로 나오네요. 추격전은 스릴이 있고 뭔가 쪼이는 맛이 있어야 되는데편집이 뚝뚝 끊겨서 몰입이 잘 안되고죽는 사람은 너무 쉽게 죽고안죽는 사람은 뭘 해도 안죽고 그래서 실소가 나옵니다. 일반적인 진지한

[영화] 사냥 후기 (스포있음)

[영화] 사냥 후기 (스포있음)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CGV에서 사냥을 봤습니다.개봉후에 인터넷 후기들을 보고 봐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했었는데 얼리버드로 입장권을 샀어서 얼마나 재미없는지 봐야겠다 싶어서 보고 왔습니다. 조진웅, 안성기 가족 아니면 보지 말라는 후기를 보고 더 궁금해졌습니다. 여기부터는 스포가 있습니다. 스토리는 간단합니다.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하는 연출을 보여주는데시간 순서대로 나열하자면시골 탄광촌에서 갱도가 무너지면서 광부들이 깔리는데심하게 깔린 광부가 살 희망이 없어서 작업 반장인 안성기에게 꼭 살아 나가라고 해서안성기는 광부의 살을 뜯어먹고 살아나게 됩니다. 죽은 광부의 부인은 그 전에 사기를 당해서 자살을 했고딸은 팔푼이라는...표현이 나오는데 정신 지체 장애가 있습니다. 딸을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