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2화 보고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아..정말, 월요일은 그야말로 저주의 날. 그리고 화요일은 기적의 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다. 월,화 갭이 이리 커선..-_- 22화가 이리 나와 버리니 21화가 용서가 된다. 뭐.. 해독제 날아가는 장면이 좀 어이가 없고, 중신들 화합크리가 밋밋하게 이루워지고, 덕흥군 아웃이 밍숭맹숭 했고, 기철 아저씨의 마지막 다짐(?)도 임펙트가 없었지만.. 임자커플이 제대로 흥했으니 상관없다! 둘의 마지막 갈등. 정말 제대로 나와준것 같다. (이런 상황을 만들기 위해 월요일, 그렇게 달린 것인가 싶기도 하다.) 대사도 미치도록 절절했고. 이번 화로 다음주까지 버틸 수 있게 됐다. 사실 걱정 많이 하며 시청했다.-_- 무슨 시집간 딸래미보는 심정으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