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의 22화 - 그래. 이거야!!
By 리나의 애니망상 [EGLOOS Ver. 2.0c] | 2012년 10월 24일 |
![[드라마] 신의 22화 - 그래. 이거야!!](https://img.zoomtrend.com/2012/10/24/e0032029_5087318521d86.gif)
어제 22화 보고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아..정말, 월요일은 그야말로 저주의 날. 그리고 화요일은 기적의 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다. 월,화 갭이 이리 커선..-_- 22화가 이리 나와 버리니 21화가 용서가 된다. 뭐.. 해독제 날아가는 장면이 좀 어이가 없고, 중신들 화합크리가 밋밋하게 이루워지고, 덕흥군 아웃이 밍숭맹숭 했고, 기철 아저씨의 마지막 다짐(?)도 임펙트가 없었지만.. 임자커플이 제대로 흥했으니 상관없다! 둘의 마지막 갈등. 정말 제대로 나와준것 같다. (이런 상황을 만들기 위해 월요일, 그렇게 달린 것인가 싶기도 하다.) 대사도 미치도록 절절했고. 이번 화로 다음주까지 버틸 수 있게 됐다. 사실 걱정 많이 하며 시청했다.-_- 무슨 시집간 딸래미보는 심정으로 두
[드라마] 신의 19, 20화 - 매주 월,화가 너무 괴롭다.
By 리나의 애니망상 [EGLOOS Ver. 2.0c] | 2012년 10월 17일 |
![[드라마] 신의 19, 20화 - 매주 월,화가 너무 괴롭다.](https://img.zoomtrend.com/2012/10/17/e0032029_507e5c1aa5193.gif)
정말 매주 월화가 너무 괴롭다. 힘들다. 드라마가 나를 이리 가지고 놀다니... 이 느낌은, 폐인이라는 말을 처음 하게 된 "다모"와 견주어도 될 정도다. 다모. 나에게 처음으로 드라마의 폐인을 자청하게 된 작품. 밤을 새며 게시판에서 놀았고, 거기에 나오는 여주인공은 지금까지 "빠"의 길을 가고 있다. 이 작품에서 파생된 영화 "형사"는 오프라인에서까지 영향을 주었다. 형사 카페에 너무 들어가서..상사넘에게 잔소리를 들을 정도였다. 이런 작품과 견주어도 되는, 그 다모가 계속 생각나는 작품이 되어 버렸다. "신의"라는 작품이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 솔직히 두렵기까지 하다. 큰일이야. 계속 파생을 생각하고 있다. 다모때 빠졌던 영상편집이 또 하고 싶어진다. 다모때 처음 했고, 얼마전까지 애니 성우편집
역사를 이용한 눈속임 - 드라마 신의
By 역사 그리고 핏빛 향기 | 2012년 9월 12일 |
이 드라마는 어차피 무협 판타지로 가겠다는 의사를 명백히 밝히고 있는 것 같으니, 여기에 역사적 사실을 따지는 건 별 의미가 없겠다. 사실 몇몇 등장인물 이름만 빼면 실제 역사와 관계 있는 내용도 거의 없다. 그 등장 인물들의 케릭터도 이름과 일부 이미지만 빼면 실제와는 별 상관없다. 그래도 재미 삼아 드라마에서 역사적 인물을 내세워 어떤 눈속임을 하고 있는지 따져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그 대상은 이성계의 등장. 어제 이 드라마에서는 의선이 얼떨결에 수술해서 살려준 인물이 알고 보니 최영을 죽일 이성계였다는 장면이 나왔다. 그리고 이 점을 깨달은 의선께서 사랑하는 최영을 죽일 인물 자기 손으로 살려냈다고 울먹였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별 무리를 느끼지 않고 이 장면을 보았을 것이다. 사
[드라마] 신의 21화 - 아니길 바랬지만 그것이 왔다. 허나..
By 리나의 애니망상 [EGLOOS Ver. 2.0c] | 2012년 10월 23일 |
![[드라마] 신의 21화 - 아니길 바랬지만 그것이 왔다. 허나..](https://img.zoomtrend.com/2012/10/23/e0032029_5085df3ba9f18.gif)
어제 저녁때..정확히 8시부터 왠지 기분이 싸해지고 뭔가 의욕이 사라지더만.. 이럴땐 안 좋은 일이 생기는데.. 어이없게도 신의의 스토리가 그리 될줄은.... 역시 기대를 하면 할수록 실망감은 큰 법인가 보다. 하지만 아직 3번이 남아 있다. 솔직히 넘어서지 말아야 할 선 바로 앞까지 온 것 같지만 오늘로 다시 복귀할수 있다고 본다. (이래놓고 담주 월요일 또 같은 일 반복하면 그땐 정말 답이 없지만..) 현재까지 풀지 못한 것들을 어떻게 풀지가 이 드라마의 최대 관건인데.. 아직 그것들을 풀 생각이 없는 것 같아 답답해지기 시작한다. 오늘 그것이 시작될 것인가. 아니면 계속 떡밥 방사만 줄창 할 것인가. 그리고 다른 드라마처럼 용두사미로 끝날 것인가. 나는 어떻게든 희망을 가져볼란다. 이리 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