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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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수가 없다.
개한화 타선이 윤공황을 털었다니, 나보고 그말을 믿으란 말이오?!! 물론 한화타선이 윤공황을 턴게 아니고 유창식한테 모팀 빠따들이 찬물만 촥촥 뿌린거죠(...) *내일은 류뚱, 설레발은 금물(...개빠따들을 아직까지는 못믿는.)
7/27 기아전
어제 경기의 반복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바티스타가 호투를 했네요. 덕분에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선발: 5.2이닝 2피안타 볼넷 2 삼진 8....사실 초반부터 제구 난조로 털리지나 않으면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의외의 투수전이 되버렸네요. 승리투수가 못 된건 아쉽겠지만 선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다음 경기는 뭘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제발 그때도 오늘만큼만 던져주기를. 불펜: 어제에 이어 줄줄이 나왔네요. 이건 뭐 닭떼야구도 아니고(....)송창식이 용큐놀이에 좀 고생하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잘 막아서 다행입니다. 우리 마무리는 이제 승민옹으로 고정이군요. 구속이 146까지 나오던데 올해는 마무리로 잘 던지고, 내년은 제발 이 공 7이닝까지 던지게 몸 만들어서 선발진 갑시다(...) 타선: 대타 작전이

2012 프로야구 전반기 결산& 후반기 예상
(유먼의 등에 새겨진 '양승호감♥'. 양승호 감독은 시즌 후에도 양승호감으로 불릴 수 있을까? -사진: 롯데 자이언츠) 삼성 1위시즌 초반 최악의 모습으로 삼성을 1위로 예상한 전문가들의 뒤통수를 시원하게 후려 갈기-는 듯 했으니, 역시 삼성은 삼성. 개막전 2연패를 안겼던 LG 트윈스는 현재 7위로 내려가면서 역시 될 놈은 되고 내려갈 놈은 내려간다는 슬픈 진실을 일깨워주었다. 다승 1,2위가 장원삼과 탈보트다. 말이 더 필요한가? 불펜은 여전히 떡장갑을 두르고 있고, 무너질거라 무너질거라 굿을 해봐도 오승환은 오승환이다. 선수층은 두껍고 도무지 초반 추락이 어디에서 왔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그러나? 그러나는 무슨. 정규시즌 우승의 주인공이 삼성이 아니라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니까. 한

최향남의 최고령 세이브. 느린공으로도 피하지 않는 정면승부.
(41살, 투수 최향남. 결코 빠르지 않은 공으로도 정면승부를 할 수 있는 사나이. -사진: KIA 타이거즈) 사람은 떠나도 기록은 남는다. 유독 야구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기록은 곧 명예. 아무리 좋은 활약을 해서 팬들의 사랑과 고액의 연봉을 받아도, 유니폼을 벗으면 남는 것은 박탈감. 누구나 말하는 ‘왕년의 시절’을 곱씹으며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기록을 세운다면 말은 달라진다. 자신이 야구 역사에 남을 기록을 남긴다면? 선수로 뛸 때에 엄마 뱃속에 있던 야구팬들은 기록 속에서 흘러간 자신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일까? ‘비난은 순간이지만 기록은 영원하다.’라는 김영덕 전 감독의 말처럼 조금 눈살 찌푸려지는 모습으로 기록에 집착하는 선수도 왕왕 있다. 어찌되었건 자신의 인생이 프로야구의 역사에 각인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