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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광양매화마을, 구례산수유축제 사진들... (1편)
29일 금요일 지인이 벚꽃을 보러 간다고 해서 함께 따라 갔다. 사람마다 벚꽃에 대한 추억 하나 둘 정도는 있겠지만, 나에게 벚꽃이란 새학기의 설레임과 이전 여자친구와 경주드라이브 정도가 생각난다. 학교 교정에 봄이 되면 피어있던 벚꽃이 있던 시절로 돌아가고도 싶고, 여자친구를 데리고 부산에서 경주로 벚꽃이 흩날리는 거리를 차로 드라이브 하던 그 풋풋한 학생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오래전 추억들이다. 아무튼... 서울에 살다보니 늘 여유롭지 못 한 삶을 살았는데, 이번에 지인이 벚꽃을 보러 가겠다고 해서 함께 따라 갔다. 먼저 화개장터에서 밥을 먹었다. 화개장터... 생각보다 크지 않다. 10분이면 걸어서 돌아볼 수 있는 크기이다. 거기 고향맛집 이라는 식당에서 재첩정식을 먹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다. 재첩
전남돌기 4
아침 일찍 일어났다 계속 자다가 9시 50분 순천역에서 기차를 타고 구례로 이동하였다. 대략 20분……오늘은 어제부터 시작한 구례군 산수유 꽃 축제 구경이다. 대체로 축제할 때는 집에 있는 게 최고인데, 그래도 여행이고, 때를 맞추어서 행사를 하니 안 갈 수 있다. 구례 도착해서, 버스터미널로 가서 다시 버스를 타고 행사하는 곳으로 “지리산 온천” 이라는 곳으로 갔다. 도착 시간은 대충 11시경.사람 많다. 일요일이다 보니 서울 버스, 부산 버스, 충북 버스 웬만한 여행사에서 다 온 것 갔다. 원래 일정은 꼭대기 마을까지 택시 타고 올라가서 천천히 사진 찍어면서 내려오려고 했는데, 차가 워낙 많아서 택시가 안 올라 간단다.오늘 여수 가는 기차시간 맞추려면, 2시까지는 내려와야 하는데, 어제 이후로 걸을 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