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돌기 4
By 말랑 말랑 | 2012년 7월 6일 |
아침 일찍 일어났다 계속 자다가 9시 50분 순천역에서 기차를 타고 구례로 이동하였다. 대략 20분……오늘은 어제부터 시작한 구례군 산수유 꽃 축제 구경이다. 대체로 축제할 때는 집에 있는 게 최고인데, 그래도 여행이고, 때를 맞추어서 행사를 하니 안 갈 수 있다. 구례 도착해서, 버스터미널로 가서 다시 버스를 타고 행사하는 곳으로 “지리산 온천” 이라는 곳으로 갔다. 도착 시간은 대충 11시경.사람 많다. 일요일이다 보니 서울 버스, 부산 버스, 충북 버스 웬만한 여행사에서 다 온 것 갔다. 원래 일정은 꼭대기 마을까지 택시 타고 올라가서 천천히 사진 찍어면서 내려오려고 했는데, 차가 워낙 많아서 택시가 안 올라 간단다.오늘 여수 가는 기차시간 맞추려면, 2시까지는 내려와야 하는데, 어제 이후로 걸을 복이
전남 구례 오산 사성암 + 구례 섬진강 벚꽃길 : 구례 가볼만한곳
By 미오의 즐거운 인생 ♥ | 2024년 3월 30일 |
가을, 지리산 - 단풍 가득한 피아골과 연곡사
By 전기위험 | 2018년 12월 2일 |
지난 줄거리 : 정령치, 성삼재를 통해 지리산을 관통한 후 구례읍에서 식사를 하고, 섬진강변을 지나 피아골로 향하였다. 섬진강가 19번 국도에서 지리산 방향으로, 몇 곳의 골짜기로 향하는 길이 있다. 산수유마을로 들어가는 길, 천은사로 들어가는 길, 화엄사로 들어가는 길, 쌍계사 가는 길 등등...그러나 이 연곡사로 가는 길은, 딱히 등산을 할 것도 아닌데 들어갈 이유가 없어 보여 들어가 본 적이 없었다. 그러던 것이 이 피아골에서 단풍축제를 한다고 하여 한번 들어가 본 것이었다. 봄에는 쌍계사 벚꽃길이 있다면 가을에는 피아골 단풍길이 있다! 봄의 쌍계사처럼 차가 많이 막힐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차는 전혀 막히지 않았다. 다만 이곳도 연곡사에 차를 댈 수 없게 되어 있어, 적당히 중간에 차를 세
윤스테이 촬영지 구례 쌍산재 윤식당3 촬영지(최근 방문)
By 책상에서 즐기는여행이야기 | 2021년 1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