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5일차 (2) CityNightLine 야간침대열차
By Mystery of Mr. Lee | 2012년 4월 28일 |
생전처음 타보는 야간열차! 신기해서 사진도 굉장히 많이 찍었다. 일단 내가 탑승한 것은 CNL 429편 암스테르담 –> 뮌헨편이다. 여름 시각표에는 출발시간이 평소보다 좀 빠른 19:41로 되있다. 하절기가 아닌때는 암스테르담에서 20:31에 출발한다. 뒤셀도르프, 본, 프랑크푸르트, 스튜트가르트를거쳐서 뮌헨 중앙역에 도착한다. City Night Line 이라는 상호는 독일철도 (DB)에서 운영하는 야간열차를 이르는 통칭인데,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괜춘한 서비스를 제공해서 인기가 굉장히 많다고 한다. CNL 브로셔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정말 유럽의 전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일 출/도착 CNL의 경우 도이치반 웹사이트에서 직접 패스소지자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하다
아이폰으로 담은 40여일간의 유럽과 모로코
By More than you think you are | 2013년 1월 31일 |
아이폰으로 담은 40여일간의 유럽과 모로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 런던 거리는 그야말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었다. 이 와중에도 영국답게 하루를 거르지 않고 비가 내렸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상점은 물론 트램, 버스까지 운영을 안해 관광객들을 쓸쓸하게 만들었다. 엉엉T_T 하지만 26일 박싱데이에 해롯 백화점은 찬란하게 빛났고 마지막 날에는 파리로 가는 유로스타를 타기 전까지 V&A 박물관을 느긋하게 구경했다. 에펠탑은 아름다웠고 셀 수 없이 많은 자물쇠로 장식된 예술의 다리도 아름다웠으며 비가 오는 샹젤리제 거리마저도 아름다웠다! 계속 있다간 등골이 휠 것만 같았던 영국과 파리의 물가를 체험한 뒤 베를린에 도착하니 대부분의 음식이 저렴하고 맛있어서 조금 감동적(?)이었다. 베를린
이탈리아 여행 돌로미티 투어 트레킹 숙소와 날씨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12월 1일 |
6월 26일, 27일 프라하 2,3일째
By 주말에 하는 블로그 | 2013년 5월 11일 |
6/26 화요일일정이 없어진 하루를 어디에 갈까하고 고민하다가 민박집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비셰흐라드에 가기로 했다. 프라하에서 지하철로 몇분이면 가는 외곽도시? 쯤 되려나. 암튼 관광객들이 잘 가지는 않지만(대부분의 프라하 관광객들은 외곽 여행지로 체스키 크룸로프에 가니까) 조용하고 그래서 더 좋다고 사장님이 추천해주신곳. 첨엔 체스키에 가려고 했지만 체스키로 가는 버스를 예약 안하고 오면 가기가 좀 힘들기도 하고 그래서 나는 그냥 비셰흐라드에 가기로 했다. 비셰흐라드는 진짜 한적한 동네였다. 일단 사람이 많이 안보였고, 그래서 뭔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현지인들이 더 많은곳에 가면 생기는 일종의 뿌듯함이랄까. 오.. 나 여행 잘하고 있는듯? 뭐이런..뭔말이래) 비셰흐라드 지하철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