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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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 히데오의 재림? 야마구치 쥰의 메이저 도전

By 野球,baseball | 2019년 11월 21일 |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므르브 도전을 밝힌 느프브 선수가 여럿 되지만 그 중에서 필자의 관심을 끄는 존재는 요미우리의 야마구치 쥰 투수다. 우선 선수의 해외이적에 보수적인 구단이 용인했다는 점에서 그런데 사생활에 있어서 잡음을 일으켰었다는 점에서 구단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듯하다. 해당자없음 이란 이유로 해서 사와무라상 수상자가 선정되 지 않은 극히 이례적인 올시즌이었는데 느프브의 전체 투수들중 war 1위를 차지했던 투수는 다름아닌 야마구치였다. 그런 그가 메이저 진출을 공언했건만 언론이나 팬들의 관심은 싸늘하다.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의 피징내용으로 느프브를 잘 모르는 한국 야구팬이라면 대수롭지 않은 존재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는 포크볼로 유명한 느프브를 포크볼 하나만으로 초토화시킨

왜 Npb는 스플리터에 관한한 Mlb를 압도할까?

By 野球,baseball | 2017년 11월 27일 | 
쿠로다 히로키가 히로시마로 돌아올 때만해도 NPB타자들 쯤은 압도할줄 알았다. 그는 기량이 쇠퇴해서 더이상 메이저리급의 투구가 불가능해서 일본으로 온 케이스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war에 있어서 그다지 변동이 없었다.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은 일본 타자들의 포크볼에 대한 대응력이 메이저리그 타자들보다 뛰어났기 때문이다. 쿠로다가 메이저리그에서 결정구로 사용하던 이 구종의 구종력이 일본리그 타자들의 한차원 높은 대응력에 애를 먹으며 크게 하락했다. 일본타자들이 포크볼에 대한 대응력이 좋은 것은 일본투수들의 포크볼의 질이 높고 또 많이 던지기 때문인데 그럼 왜 일본투수들의 포크볼은 그렇게 위력적일 수 있는지 그 이유를 한번 생각하보자. 포크볼은 의도적으로 백스핀을

포크볼의 NPB와 투심의 MLB

By 野球,baseball | 2017년 3월 24일 | 
므르브와 느프브간의 레벨차이에 대한 견해를 크게 두가지로 대별해보면 느프브는 메이저리그의 트리플A급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의견, 그리고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의 중간정도의 수준이라는 의견이다. 필자의 견해로는 느프브의 실력은 트리플A에 지나지 않는다라는 의견은 다소 무리있는 주장이라는 생각이다.왜냐하면 메이저리그 타자들이 일본투수들이 던지는 포크볼에 매우 약하다라는 점 때문이다.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마이너리그의 평균적인 투수가 던지는 전구종의 질은 당연히 메이저리그의 평균적인 투수들에 비해 떨어진다. 그러나 느프브와 므르브간에는 이런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포크볼에 대한 타자들의 대처능력은 일본타자들이 압도적으로 메이저리그 타자들보다 높다. 이것을 실제적으로 리그 기록으

포크볼 공포증을 털어낸 한국야구의 약진 그러나..

By 野球,baseball | 2015년 11월 24일 | 
이번 프리미엄12에서 한국은 일본 퍼시픽리그 두 정상급 투수를 상대로 전혀 상반된 대응력을 보여줬다. 오오타니에게는 이건 너무 심헌 것이 아닌가 할만큼 철저하게 밀린 반면 노리모토에게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인식감독은 경기후 공이 너무 빠른 오오타니를 상대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노리모토의 공은 느리게 보였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물론 타당하게 보이는 이야기다. 하지만 실제 노리모토는 구속은 빠르지만 그 구속만큼의 포심패스트볼의 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일본리그에서의 포심피타율도 2할6푼대에 이를만큼 타자를 오오타니처럼 압도할만큼의 포심의 질을 가진 투수는 아니었다. 노리모토의 진정한 강점은 바로 포크볼에 있었다. 일본의 시마포수는 9회에 들어 변화구 위주의 볼배합으로 변화를 주